전국 의원수가 꾸준하게 늘어 지난 3분기에는 3만 3000개소를 넘어섰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의원수는 총 3만 3008개소로 지난 2분기보다 167개소, 전년 동기보다는 625개소가 늘어났다.
1년 사이 서울에서 절반에 가까운 264개소, 경기도에서는 193개소가 늘어났고, 대구가 30개소,인천이 24개소, 대전에서 16개소, 충북과 제주에서 14개소, 강원 13개소, 충남과 전북, 경남에서 11개소, 부산에서는 10개소가 증가했다.
이외에 울산과 세종에서 6개소, 광주에서 5개소가 늘어났고, 전남은 2개소, 경북은 1개소가 줄어들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61개소, 경기도에서 50개소, 경남에서 10개소가 늘었고, 인천과 대구가 8개소, 충북이 7개소, 전북이 6개소, 충남 5개소, 제주 4개소, 강원 3개소, 울산과 전남, 경북이 2개소씩 증가했다. 반면, 부산은 5개소, 광주와 세종은 1개소씩 감소했다.
3분기 말 현재 의원수는 서울이 8836개소, 경기가 7220개소로 서울ㆍ경기 지역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부산이 2402개소, 대구가 1829개소, 경남이 1656개소, 인천 1588개소, 경북 1291개소, 전북 1171개소, 대전 1093개소, 충남이 1088개소로 1000개소를 상회했다.
이외에 광주는 959개소, 전남은 941개소, 충북은 898개소, 강원 779개소, 울산 612개소,제주 456개소, 세종은 18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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