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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반등한 제약주, KPX생과ㆍ펩트론ㆍ신신제약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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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반등한 제약주, KPX생과ㆍ펩트론ㆍ신신제약 ‘상한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1.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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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주들이 하락세로 돌아선 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상승세를 회복했다.
▲ 제약주들이 하락세로 돌아선 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상승세를 회복했다.

제약주들이 하락세로 돌아선 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상승세를 회복했다.

다만, 제약지수의 상승폭은 0.31%에 불과했고, 의약품지수는 2% 가까이 상승했지만 시가총액 비중이 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특정 종목의 영향이 컸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383.97로 전일대비 313.72p(+1.7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212.48로 37.74p(+0.31%) 상승했다.

상승률은 제약지수가 더 낮았지만, 종목별로는 오히려 제약지수 구성종목들이 더 기세를 올렸다.

KPX생명과학과 펩트론, 신신제약 등 3개 종목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유니온제약도(+21.51%) 20% 이상 급등했고, 셀트리온제약(+15.15%)과 바이오솔루션(+13.18%)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코아스템(-21.88%)과 제노포커스(-15.38%), 피플바이오(-12.00%), 제놀루션(-10.92%), 휴마시스(-10.10%) 등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 종목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한 가운데, 셀트리온제약(+7.23%), 영진약품(+6.27%), 명문제약(+6.09%) 등 3개 종목이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하루 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중간 평가 소식에 급등했던 제일약품은 15.55% 급락, 하루만에 반락하며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녹십자(-8.26%)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5.74%)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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