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벤다는 뜻이 아니다.
마음속에 무언가 맺혔던 생각을 돌려 먹고 너그럽게 용서한다는 의미다.
생각을 달리 하는 것은 어렵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은 더 어렵다.
그러나 한 번 돌려 생각해 보면 결국은 그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용서는 그렇다.
자신을 용서하기는 쉬위도 남을 용서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용서하고 난 후에는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 가 없다.
인간이란 그런 것이다.
자신이 조금 손해보고 억울한 일이 있어도 생각을 돌려 먹고 너그럽게 용서하면 그것은 상대방보다 그 자신에게 더 이로운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용서하면 상대방도 용서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살면서 늘 용서와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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