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귀거나 알고 지내는데 사이가 좋아 화목한 것을 말한다.
정다운 이웃사촌이 여기에 해당한다.
서로 뜻이 맞고 정답게 지내면 세상은 다툼이 없을 것이다.
구순한 세상은 우리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하는 이상향이다.
구순하여, 구순해, 구순하니 등으로 변하는 여불규칙 형용사다.
그러나 살다 보면 이웃이 사촌이 아니라 원수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싸워 이기거나 지거나 이사가거나 셋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한다.
그런 사람과 같이 살다보면 없던 병도 생기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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