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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약세에도 녹십자ㆍ파미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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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약세에도 녹십자ㆍ파미셀 급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0.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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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지수가 약세를 거듭하며 1만 6000선에서 조금 더 멀어졌다. 반면 제약지수는 가까스로 하락세를 벗어나며 1만 2000선을 지켰다.
▲ 의약품지수가 약세를 거듭하며 1만 6000선에서 조금 더 멀어졌다. 반면 제약지수는 가까스로 하락세를 벗어나며 1만 2000선을 지켰다.

의약품지수가 약세를 거듭하며 1만 6000선에서 조금 더 멀어졌다. 반면 제약지수는 가까스로 하락세를 벗어나며 1만 2000선을 지켰다.

2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947.99로 전일대비 48.94p(0.31%) 하락했다. 

녹십자와 파미실의 주가가 15% 이상 급등하는 등 구성종목중 절반 이상이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 이상 하락한 탓에 지수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020.43으로 13.10p(0.11%) 상승하며 1만 2000선 붕괴 위기에서 한 번 더 한숨을 돌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의 하락세 속에서도 녹십자(+16.96%)와 파미셀(+16.15%)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제일약품(+6.41%)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도 메디톡스(+9.36%)와 삼천당제약(+8.43%), 서울제약(+7.91%), 에이비엘바이오(+5.32%) 등이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KPX생명과학(-11.20%)은 두 자릿수의 낙폭으로 양 지수 구성종목들 중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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