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상승세를 회복한 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996.93으로 전일대비 464.51p(-2.82%) 급락하며 1만 60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007.33으로 226.68p(-1.85%) 하락하며 1만 2000선 코너에 몰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휴젤(+11.12%)이 양 지수 구성종목들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비씨월드제약(+7.60%), 대한약품(+5.12%) 등의 상승률도 5%를 상회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명문제약(+8.19%)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피씨엘(-9.81%), 한국파마(-8.74%), 바이넥스(-8.60%), 한국유니온제약(-8.19%), 피플바이오(-8.10%), 메디톡스(-7.16%), 바이오니아(-7.08%), 에이비엘바이오(-7.03%), 제노포커스(-6.34%), 경남제약(-6.02%), 테고사이언스(-5.74%), 서울제약(-5.70%), 신일제약(-5.68%), 바디텍메드(-5.20%) 등 무려 1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또한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도 우리들제약(-6.71%), 종근당바이오(-5.25%), 유유제약(-5.15%) 등 3개 종목의 낙폭이 5%를 상회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