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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11-28 06:24 (토)
이대서울병원, 세계 최초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 로봇수술 500례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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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세계 최초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 로봇수술 500례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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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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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세계 최초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 로봇수술 500례 달성

▲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세계 최초로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500례(52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세계 최초로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500례(52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500례(52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배꼽을 통해 하나의 절개로만 수술하는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기계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이 기기를 도입해 이대서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이대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 로봇수술 500례 돌파 기념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과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이정훈, 박소연 산부인과 교수 등 의료진이 참석해 500례 돌파를 축하했다.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가 SP 로봇수술분야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른 것은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을 필두로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을 1,000례 이상 시행한 국내 최고 전문가이다. 문 센터장은 SP 단일공 산부인과 로봇수술 세계 1위(311건)를 기록하고 있다. 문 센터장은 유착이 심한 난소낭종절제술도 세계 최초로 단일공으로 성공한 바 있다.

문 센터장은 “근종 크기가 7개 이상이거나 10cm 이상이면 단일공으로 수술하기 가장 어려운 근종절제술을 출혈과 합병증 증가 없이 수술에 성공했다”며 “이 같은 결과는 최근 단일공 로봇수술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기존의 다빈치 시스템에 의한 단일공 로봇 근종절제술이 근종이 3개 이상일이면 시술이 어렵다는 보고와는 상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 센터장은 “다빈치 SP 시스템의 발전 및 로봇수술 술기의 개발이 수술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지난해 179명의 SP 근종절제술 환자 중 61명을 분석한 결과, 17명에서 10cm 크거나 7개 이상 갯수에서도 SP근종 절제술이 가능했다.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에서는 근종절제술은 물론 난소낭종절제술, 자궁적출술, 자궁내막암 수술 등 다양한 질환에서 SP 로봇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난임 전문의 박소연 교수는 “로봇 단일공 수술은 흉터가 없고 통증이 적어 젊은 여성 환자의 난소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난임 환자의 질병치료에 적합한 치료방법”이라며 “SP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추후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임상학술대상 수상

▲ 김진성 교수.
▲ 김진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Virtual로 개최 된 제 34차 대한척추신경외과 정기 학술대회에서 척추내시경과 관련된 탁월한 연구로 임상학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창립되어 현재 2천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척추분야 학회로서, 척추 질환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치료를 추구하며 지속적인 척추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공식 학술지인 ‘뉴로스파인’은 이미 세계적 학술지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이번 임상학술대상 수상의 연구 주제는 ‘요추 5번-천추 1번간 추간판 탈출증에서 후궁간 내시경하 추간판 제거술과 현미경하 추간판 제거술간 무작위 대조군 임상연구의 예비 보고’이며, 이는 가장 흔한 디스크 탈출증이 발생하는 요추 5번과 천추 1번 사이에서 내시경과 현미경의 수술적 결과를 무작위 대조군 임상연구의 형태로 진행하는 세계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높은 학술적 가치가 있는 연구이다. 

   김진성 교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전문가이며 특히 척추내시경, 항법장치를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의 선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본 연구의 결과가 디스크 탈출증에 대한 표준치료가 현미경 수술법에서 내시경 수술법으로 옮겨 가는 현상을 확실히 증명하는 연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표준치료의 변화의 밑거름에는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상적, 학술적으로 공헌을 해오신 선배들과 동료들의 보이지 않는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김대현 교수, 대한신경손상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 대한신경손상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대현 교수(좌).
▲ 대한신경손상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대현 교수(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2일(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27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최우수 논문상(라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0월 22일(목) 밝혔다.

 대한신경손상학회는 지난 1년간 해외우수저널(SCI(E))에 게재된 학회 회원들의 신경 손상 관련 논문 중 우수한 논문 1편을 선정했다.

 그 중 김대현 교수가 지난해 10월 국제적으로 저명한 ‘임상 신경과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에 게재한 ‘비정형 교수형 골절에 대한 직접 경-척추경 나사못 고정술: 관견인기를 이용한 최소침습수술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채택됐다.

 김대현 교수는 제2경추의 교수형 골절(hangman's fracture) 환자에 대해 관견인기를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기법을 최초로 저술 했는데 이번 학술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김대현 교수는 “Impact Factor가 높은 해외 우수 저널(SCIE)에 게재된 것도 보람차고 만족하는데 대한의학회의 정회원 학회인 대한신경손상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 수고해준 공동 저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 전 직원이 모은 헌 옷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는 21일(수) 전 직원들이 동참해 모은 187벌의 헌 옷을 부산본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는 21일(수) 전 직원들이 동참해 모은 187벌의 헌 옷을 부산본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는 21일(수) 전 직원들이 동참해 모은 187벌의 헌 옷을 부산본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협 창립56주년을 기념 해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재순환과 참여 문화로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함께 하고자 기획됐다.

부산검진센터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를 위한 나눔 확산 문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세계간호사의 해' 기념 한마음 한뜻 페스티벌 성료

▲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는 올해 ‘세계간호사의 해’를 기념, 지난 16일 간호사는 물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한마음 한뜻 페스티벌’을 열었다.
▲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는 올해 ‘세계간호사의 해’를 기념, 지난 16일 간호사는 물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한마음 한뜻 페스티벌’을 열었다.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봉영숙)가 올해 ‘세계간호사의 해’를 기념, 지난 16일 간호사는 물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한마음 한뜻 페스티벌’을 열었다.

매년 10월엔 고객들에게 의료봉사 위주의 ‘천사의 날’(10월4일) 프로그램을 마련해왔으나, 올해는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를 마련했다.

원내 ‘치유의 숲’ 앞마당에서 펼친 이날 행사는 ‘간호, 우리를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점심시간 동안 음식과 음료 등 ‘격려의 한끼’가 차려졌고, 푸짐한 먹거리를 담은 응원꾸러미도 준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식탁 등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배치됐고, 참가자가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부서별로 참석시간을 배분했다.

행사장엔 동료들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다트ㆍ투호놀이ㆍ신발 던지기 등 게임존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신명근 병원장이 앞치마를 입고 “신명나는 일터를 위해, 근사한 간식을 드리겠다”며 따끈한 즉석 팝콘을 나눠줘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참석자들이 서로를 다독이며 ‘치유의 숲’을 함께 걷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날 간호사와 의료진ㆍ행정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반짝 휴식’을 즐기며 활력을 충전하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다짐했다.

봉영숙 간호부장은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간호사의 해’여서 당초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방향을 바꿨다”며 “병원 구성원들의 행복감은 곧 더욱 큰 고객 만족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 진료 상황 예측 AI 프로그램’ 자체개발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환자의 오랜 불편 요소였던 입ㆍ퇴원 및 검사 대기를 혁신적으로 줄이는 AI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소속 한림 커맨드센터(센터장 이미연)는 2020년 1월부터 자체 개발한 ‘커맨드센터 진료 상황 실시간 예측 AI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원한 환자의 질환ㆍ나이ㆍ성별ㆍ중증도 등 환자 우선순위에 따라 진료 단계를 실시간으로 분석ㆍ예측해 환자가 검사를 받거나 입ㆍ퇴원을 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크게 줄인다.

커맨드센터 진료 상황 실시간 예측 AI 프로그램에는 크게 ▲중환자 의료지원 최적화 ▲병상 배정 최적화 ▲병동 케이스 매니저(Case Manager)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중환자 의료지원 최적화’는 중환자실 입원 대기 시간을 줄이는 시스템이다. 과거에는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할 경우 의료진이 일일이 전화로 상황을 파악해야 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AI가 중환자 병상에 입실 예정 환자와 퇴실 예정 환자를 반영해 실시간 예측값을 제시해 환자가 적재적소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병상 부족 시 의료 장비 사용 현황과 빅데이터 통계에 기반한 퇴실 우선순위를 생성해 대형병원의 고질적인 문제인 중환자실 병상 부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병상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병상 배정 최적화 시스템은 환자가 입원을 위해 무작정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환자의 병상배정 시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환자 기준은 물론 재원일수, 통합 간병 서비스, 담당 교수의 회진 동선 등 50여 가지가 넘는 세분화된 추가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도를 분석해 최적의 병상을 배정하게 된다.

수백명의 입원환자 정보를 단 몇 초 만에 알려줌으로써 그동안 까다롭고 복잡했던 병실 배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단순히 과거 데이터를 학습하는 방식이 아닌 병원 정책을 전향적으로 반영하는 옵티마이저(optimizer) 모델을 적용하여 시시각각 변화되는 병원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병동 케이스 매니저 시스템은 입원 환자의 검사 및 처치 대기 시간을 줄인다. AI가 환자 진료 지연 및 환자 안전 위험도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응급상황 등에서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한림 커맨드센터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병원 운영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병원에 업무 로딩이 걸리는 진료과나 검사실이 선순환으로 개선되도록 해당 지표를 분석해 의사 결정권자에게 가이드를 제공한다. 향후 응급실 환자 현황(throughput) 및 외래 환자 동선, 검사 현황까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미연 한림 커맨드센터장은 ”입원환자의 일반병상 및 중환자실 배정부터 응급실ㆍ검사실 현황 등 확인 가능한 모든 병원 운영 현황을 AI 예측 모델이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복잡한 의사 결정의 기준을 마련하여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혁신병원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경호 병원장은 ”기존에 쓰이던 시판 프로그램은 국내 의료환경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병원 내에서 국내 병원 특성 및 의료비용 부담 체계에 적합하도록 직접 설계했다“며 ”이는 한국형 병원 의료데이터 플랫폼 실무적용의 첫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2019년 4월 향후 10년간의 비전 및 발전방향과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 ‘마이티 한림 4.0(Mighty Hallym 4.0)’을 개최하고 환자 경험을 선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기획실장)가 센터장을 맡고, 다양한 임상 분야 및 지표 관리 전문가인 안명희 팀장과 의료원 내 최고의 IT 전문가 황상근 대리ㆍ석만근 대리, 행정 부문 전문가 태호열 계장으로 구성된 최적의 융합팀인 ‘한림 커맨드센터’를 개설했다.

한림 커맨드센터는 환자중심병원이자 4차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위해 병원의 모든 업무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재설계하고 최적화하는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및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치협-건보공단, 핵심 현안 공동협력 추진

▲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보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과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보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과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보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과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상훈 회장은 지난 16일 건보공단 여의도 집무실에서 김용익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추진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건보공단 측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정해민 급여보장실장, 김문수 의료기관지원실장 등이 함께 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정치권에서도 건보공단이 특사경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이루고 있고, 검찰도 찬성하는 입장”이라며 “제도가 도입되면 불법의료기관 문제의 상당한 개선이 기대된다. 치협 차원에서도 유관단체들과 여야의원들을 적극 설득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훈 회장은 “국회에 특사경 제도 도입과 관련 적극 찬성의 답변을 보냈다. 치협은 의료영리화와 사무장병원 등에 대해 선량한 의료인 보호 차원에서 단호한 입장”이라며 “건보공단의 전문성을 가진 인원이 특사경에 들어가 의료기관 내부를 둘러보는 것이 적극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 등을 설득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협회장은 치협의 핵심 추진 정책인 1인1개소법 보완입법에 대한 건보공단의 협조를 구했다.

이 협회장은 “네트워크 병원들이 정상적으로 브랜드를 공유하고 공동구매 등을 진행하는 데는 찬성하나 한 사람이 자본을 동원해 의료영리화의 폐해를 가져오는 것은 좌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8월 의료인 1인1개소법에 대한 헌재의 합헌 판결이 나왔지만 이를 위반하는 기관에 대해 실효적 제재가 없고, 법원에서도 현행법에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환수조치를 해선 안 된다는 판결이 나오는 등 관련 법 위반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완입법에 건보공단 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1인1개소법 보완입법과 관련해선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3일 ‘1인1개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의 경우 요양기관에서 제외하고, 1인1개소법 등을 위반했다는 수사결과가 나오면 요양급여 지급을 보류하거나 이미 지급한 요양급여를 환수’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 측은 ‘모든 불법개설기관 유형에 대해 명확한 환수근거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가적으로 보완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입법미비로 현재까지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적발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건보공단 특사경법이 통과되면 사무장병원 단속 사례가 많아질 것이고, 1인1개소법 입법촉진이 일어나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치협에서 이 같은 과정을 적극 도와 의료계 질서를 바로 잡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 이를 통해 치과ㆍ의과ㆍ한방ㆍ약국 상관없이 급여가 기생충에게 빨리는 것을 막고 비용을 보존하면, 아낀 예산을 의료를 위해 좋은 쪽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 이 협회장은 최근 근관치료 건보급여가 확대된 것과 관련 “국민들의 자연치아 살리기 차원에서 매우 좋은 일”이라며 건보공단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향후 건보급여 적용 노인 임플란트 개수가 확대 될 시 행위료에 대한 삭감 없이 자연적인 보장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치협이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도 “여러 부분을 검토하겠다. 임플란트는 삶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치료로, 개수도 중요하지만 잇몸이 건강할 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치의학 및 과학적 근거를 갖춰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송시영 교수, ‘반월상 연골판 후각 부착부 파열 부위’ 조직학적 분석

▲ 송시영 교수.
▲ 송시영 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는 최초로 무릎연골인 ‘반월상 연골판 후각 부착부 파열 부위’를 조직학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반월상 연골판 후각 부착부 파열 부위의 미세 조직학적 분석 연구(Collagenous Ultrastructure of Torn Medial Meniscus Posterior Root: A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Study)’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미국 정형외과학회 (AAOS)에서 발표했고,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반월상 연골판 후각 부착부 파열 부위의 미세 구조적인 특징에 대해 밝힘으로써, 이 부위가 큰 손상 없이도 파열되는 이유와 봉합술 후 낮은 치유능력에 대한 미세조직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반월상 연골판 후각 부착부 파열은 주로 50세 이상의 중년이나 고령에서 발생하며, 서양인 보다는 동양인에게 흔한 파열 형태로 알려져 있다.

이 손상은 기존에 퇴행성 관절염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이후 심한 통증이 있거나,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면 반월상 연골판 후각 부착부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송시영 교수는 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 관절(인공관절, 인대 및 연골 손상, 관절 내시경)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SICOT’93 학술본상 수상

▲ 정석원 교수.
▲ 정석원 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지난 15~17일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제 64차 국제학술대회에서 ‘SICOT’93 학술본상을 수상했다.

SICOT’93 학본술상은 국제학회인 SICOT(societe internationale de chirurgle orthopaedique at de traumatologle)에서 1993년부터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원들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교수는 ‘어깨 회전근 개 파열에서 근육지방변성 호전을 위한 신규 물질 발굴’에 대한 연구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어깨 수술 후 어깨 기능의 향상을 위해 근육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신규 물질을 찾았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석원 교수는 “앞으로 어깨 질환과 근육 질환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석원 교수는 지난 10일 진행된 대한관절경학회에서도 ‘어깨 회전근 개 수술 이후 어깨 견갑 운동이상증의 호전 양상’에 대한 연구로 학술장려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회전근 개 질환, 테니스 엘보우, 스포츠 손상 및 외상 등 어깨 질환 전문의로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대한정형외과학회 기초부문 학술상, 대한견주관절학회지 최다인용상,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과학자상 등 어깨 질환 분야의 우수한 연구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 이동훈 교수, NEJM지에 논문 수록

▲ 이동훈 교수(좌)와 임상철 교수.
▲ 이동훈 교수(좌)와 임상철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이동훈 교수(이비인후과)의 연구논문이 최근 세계적 권위를 가진 의학전문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수록돼 주목받고 있다.

이 교수는 ‘양측 이하선관에서 타액 발사’라는 논문을 1저자(교신저자 임상철 교수)로 게재했다.

‘이하선’은 귓바퀴 아래에서 아래턱뼈의 뒤쪽까지 이어져 있는 침샘을 지칭하며, ‘이하선관’은 이하선의 분비물을 위턱 두번째 어금니의 반대쪽 구강으로 운반하는 관을 말한다.

이 교수는 양측 ‘선천성 이하선관 확장’ 환자의 경우, 외부에서 이하선 부위를 눌렀을 때 구강내로 연결된 이하선관으로 타액이 물총처럼 발사되는 특이한 증상을 밝혀냈다.

이로써 ‘선천성 이하선관 확장’ 질환 여부를 진단함에 있어서 병력 청취와 이학적 검사를 통해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돼, 높은 연구가치를 인정받았다.

NEJM은 국제학술지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미국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의 임상의학분야 평가에서 수년째 1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권위있는 전문지다. 여기에 수록된 내용들은 교과서에 실리는 경우가 많다.

한편, 이동훈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19편(연평균 10편 이상)의 SCI(E) 논문을 국내외의 다양한 의학저널에 게재해오고 있다. 이들 논문 중 100편에서 주저자(1저자이거나 교신저자)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탄탄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줄곧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돼오고 있다. 미국 뉴저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100여년 역사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학자와 연구자들을 인명사전에 싣고 있다.

 

◇이용빈 의원, 한국치의학과연구원 설립 법안 대표발의
지난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에 들어서 네 번째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21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강조해 온 내용들이 반영된 법안 발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치의학연구원 설립이라는 목표가 한 걸음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빈 의원은 “인구의 노령화 등에 따라 양질의 치과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더욱 높아진 현실에도 불구하고 치의학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 현행 법에 따른 연구기관으로 포함돼 있지 않은 점은 문제”라며 “정부 차원에서의 치의학에 대한 투자가 보건의료 16개 영역 중 1.61%에 그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치의학에 대한 연구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기관을 설립ㆍ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산업과 학문을 연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의학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을 설립하고, 이 법에 따라 설립된 연구기관 또는 연구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명칭을 사용한 자에 대해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해당 법안의 주요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달 23일 이용빈 의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협회장은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임플란트가 생산액 기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해외 수출로도 2위로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임플란트가 바로 우리나라 업체의 제품”이라며 치의학 및 치과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용빈 의원은 “여러 동료 의원들이 동의하고 힘을 실어 주고 있는 상황인 만큼 무난하게 잘 될 것으로 본다. 시동을 걸고 이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관련 법안 발의를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이상훈 협회장은 21대 개원 직후부터 박광온 위원장을 비롯해 조명희ㆍ김상희ㆍ양정숙ㆍ조승래ㆍ이용빈 의원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물론 평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역설해 왔다.

지난 9월 10일 양정숙 의원을 시작으로 23일 전봉민 의원, 25일 김상희 부의장이 잇따라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대한병원협회 김재휴 광주ㆍ전남병원회장, 이사로 보선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2일 정오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9차 상임고문ㆍ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최근 광주ㆍ전남병원회장에 선출된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을 이사로 보선했다.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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