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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ㆍ이탈리아ㆍ브라질, 진단용 시약 최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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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ㆍ이탈리아ㆍ브라질, 진단용 시약 최대 고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0.20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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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9개월 누적 수출액 1억 2793만달러
이탈리아 9375만달러, 브라질 8794만달러 뒤이어
미국, 수출액ㆍ수입액 모두 1위...5734만달러 적자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진단용 시약 수출액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인도와 이탈리아, 브라질 등이 최대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들어 지난 9월까지 인도로의 진단용 시약(HS3822) 수출액은 1억2793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20.1% 급증했다. 

진단용 시약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1억 2721만 달러로 2226.8% 급증, 가장 많은 흑자를 달성했다.

▲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진단용 시약 수출액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인도와 이탈리아, 브라질 등이 최대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진단용 시약 수출액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인도와 이탈리아, 브라질 등이 최대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출액으로는 미국이 1억 6396만 달러로 인도를 넘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같은 기간 수입액이 2억 2130만달러로 수출액보다 더 커서 여전히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에 이어서는 이탈리아로의 수출액이 9375만달러, 브라질이 8794만달러, 스페인이 7479만달러, 인도네시아가 6331만달러로 50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뒤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이 4937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3979만달러를 기록, 중동 국가로 수출액도 적지 않았다.

콜롬비아, 폴란드, 독일 등도 3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캐나다와 이스라엘, 모로코, 카타르 등으로도 2000만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같은 기간 미국은 유일하게 1억달러 이상의 수입액을 기록했고, 독일이 8159만달러, 일본이 4294만달러, 중국은 2958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흑자는 인도에서 1억 2721만 달러로 1억 달러이상을 남겼고, 이탈리아가 9067만달러, 브라질이 8793만달러, 스페인이 7085만달러, 인도네시아가 633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4900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는 3967만달러, 콜롬비아가 3580만달러, 폴란드는 3461만달러로 3000만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모로코와 이스라엘, 카타르 등에서 2000만 달러 이상, 러시아와 프랑스,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벨기에, 루마니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1000만달러 이상을 남겼다.

반면, 미국과는 5734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고, 독일에서도 4935만달러의 적자를 봤다. 여기에 더해 일본과 3652만달러, 중국은 1905만달러, 네덜란드는 1271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스웨덴, 리투아니아, 영국, 푸에르토리코, 대만, 덴마크, 스위스, 노르웨이에서도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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