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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액 ‘사상 최고’, 역사적 ‘첫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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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액 ‘사상 최고’, 역사적 ‘첫 흑자’ 달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0.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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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액 7억 4605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93.6% ↑
무역수지 +3921억...1991년 SITC54 집계 이후 첫 ‘흑자’
▲ WHO의 코로나 19 팬데믹 선언 이후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는 수출실적에 힘입어 의료용 물질 및 약제제품(SITC54, 이하 의약품)의 무역수지가 사상 첫 흑자를 달성했다.
▲ WHO의 코로나 19 팬데믹 선언 이후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는 수출실적에 힘입어 의료용 물질 및 약제제품(SITC54, 이하 의약품)의 무역수지가 사상 첫 흑자를 달성했다.

WHO의 코로나 19 팬데믹 선언 이후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는 수출실적에 힘입어 의료용 물질 및 약제제품(SITC54, 이하 의약품)의 무역수지가 사상 첫 흑자를 달성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의약품 수출액은 7억 4605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3.6% 급증, 사상 처음으로 7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5월 99.5%의 성장률로 6억 달러를 넘어섰던 의약품 수출액인 넉달 만에 다시 7억 달러를 넘어서며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다.

100%에 가까웠던 성장률도 6월 56.0%로 후퇴한 이후 7월 73.6%, 8월 86.6%로 가파르게 상승, 9월에는 다시 90%선에 복귀했다.

덕분에 3분기 의약품 수출액도 18억 7803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85.2% 급증, 월 평균 6억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9개월 누적 수출액은 49억 9168만 달러로 50억 달러 선에 다가섰으며, 상반기까지 50% 초반을 기록했던 성장폭도 3분기 80%를 넘어선 데 힘입어 62.6%까지 치솟았다.

수입액도 상승세다. 지난 7월, 전년 동기보다 다소 줄어들었던 의약품 수입액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9월에는 25.8% 늘어난 7억 685만 달러로 7억 달러선에 복귀했다.

3분기 수입액도 20억 6128만 달러로 11.9% 늘어나 두 자릿수를 회복했고, 9개월 누적 수입액도 63억 달러로 13.2% 증가, 두 자릿수가 유지됐다.

이처럼 의약품 수입액이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사상 최대 수출실적에 힘입어 1991년 STIC 54 집계 이후 사상 처음으로 월간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5월 1605만 달러까지 줄어들었던 의약품 무역적자는 한 달 만에 다시 1억 8703만 달러로 늘어 흑자전환이 기회를 놓치는 듯했다.

그러나 8월 2767만 달러로 급감하며 다시 1억 달러 선 이내로 줄였고, 마침내 9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분기 누적 적자도 1분기 7억 2934만 달러에서 2분기 3억 9744만 달러, 다시 3분기에는 1억 8325만 달러로 가파르게 줄어드는 추세다. 전년 동기대비 77.9% 급감한 수치다.

9개월 누적 적자도 13억 1003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0% 가까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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