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 울음 소리 긴박하다.
산속이 아니어도 이런 소리 들린다.
털을 바짝 세운 흰 비둘기 한마리,
멀어지는 짝 찾는 소리 애처롭다.
몸집을 키웠으니 이 정도면 어떠냐고 물어보지만
암컷은 대답없이 제 갈길만 가고 있다.
구구 울음 소리 처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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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울음 소리 긴박하다.
산속이 아니어도 이런 소리 들린다.
털을 바짝 세운 흰 비둘기 한마리,
멀어지는 짝 찾는 소리 애처롭다.
몸집을 키웠으니 이 정도면 어떠냐고 물어보지만
암컷은 대답없이 제 갈길만 가고 있다.
구구 울음 소리 처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