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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회사, 비마약성 진통제 글로벌 임상 1상 돌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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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회사, 비마약성 진통제 글로벌 임상 1상 돌입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10.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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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NASH 신약과제 관련 물질특허 획득

▲ 일동제약중앙연구소.
▲ 일동제약중앙연구소.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NASH 치료제 신약 연구과제인 ‘ID11903’과 관련한 물질특허를 취득하고 해당 물질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허의 내용은, 핵 내 수용체의 일종으로서 지질 대사, 항상성 유지 등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파네소이드 X 수용체(farnesoid X receptor, FXR)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유도체에 관한 것이다.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란 음주 이외의 요인으로 간 세포에 지방이 쌓이면서 염증이 발생해 조직 손상 및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동제약의 ID11903은 파네소이드 X 수용체에 대한 효능제(agonist)로, 담즙산과 지질 대사 등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다.

특히, 생체외(in vitro) 연구 결과, 약물 효력 및 표적 선택성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질환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NASH와 관련한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NASH의 경우 환자 수는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아직까지 뚜렷한 약물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성이 높은 분야”라며,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ID11903에 대한 개발 및 기술이전, 향후 수익 확보 측면에서 유리한 요건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독일 에보텍과 함께 ID11903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제반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NASH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제약 구강 건강 케어 치약 '덴트릭스' 이마트 입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의 구강 건강 케어 브랜드 ‘덴트릭스(Dentrix)’가 이마트 전 지점에 ‘덴트릭스 치약’을 공식 입점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국제약의 ‘덴트릭스 치약’은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에티즘(ETIZM)’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홈쇼핑 론칭 이후 수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전국 140여 개 이마트에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신규 입점을 맞아 오늘(1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마트에서 덴트릭스 치약 150g 3개 패키지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수량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도 추가 증정한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덴트릭스 치약은 론칭 이후 약 470만개, 1초에 약 6개씩 판매되는 인기 제품으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앞으로 판매 채널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론칭한 ‘덴트릭스’는 동국제약의 구강 건강 케어 브랜드로, 치약뿐만 아니라 가글, 칫솔, 치실, 마우스스프레이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잇몸 건강을 위한 성분들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덴트릭스 치약은 홈쇼핑 진출 이후 매회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비마약성 진통제’ 글로벌 임상 1상 돌입
“글로벌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First-in-class 신약으로 도약 목표”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가 지난 14일 호주 식품의약청(TGA)으로부터 개발 중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DWP17061’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에서 분사된 신약개발전문 회사다.

투약은 오는 11월부터 건강인을 대상으로 호주 현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번 임상 1상을 시작으로 골관절염 통증을 포함한 다양한 통증에 대해서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DWP17061은 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 데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였다. 골관절염에 쓰이는 대표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및 트라마돌과 비교해도 우수한 진통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비마약성 진통제 DWP17061은 Nav1.7 저해제(Voltage Gated Sodium Channel 1.7 blocker)로서 통증에 직접 작용하는 소듐(sodium) 채널인 Nav1.7만을 차단하고 통증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다. Nav1.7은 소듐이온을 세포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이온채널로서 통증신호전달에 중요한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아이엔테라퓨틱스 박종덕 대표이사는 “DWP17061이 개발되면 안전하고 효과 좋은 통증 신약으로 전세계 통증 환자들이 질병으로부터 받는 고통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발 중인 비마약성 만성 통증치료제를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 인구의 20%가 통증 환자로 추산되지만 만족스러운 진통제는 개발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진통제 시장은 마약성 진통제와 비마약성인 NSAIDs 계열 진통제가 양분하고 있는데, 마약성 진통제는 진통효과가 높지만 약물 의존성ㆍ호흡저하ㆍ변비 등의 부작용을 동반한다. 

반면 NSAIDs 계열 진통제는 부작용이 적지만 진통효과가 상대적으로 낮다.

DWP17061은 비마약성 진통제로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약효가 높아 기존 진통제와 차별화된 장점을 갖는다. 상용화된다면 부작용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를 자주, 오래 투약하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통증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다. 

‘퓨처마켓 인사이트 2019’에 따르면 글로벌 진통제시장 규모는 70조원 이상에 달해 항암제에 이어 최대 규모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골관절염 통증치료제 이외에 제형 변경을 통해 수술 후 통증 등 적응증 확대를 준비 중이며, 난청치료제 및 루게릭병ㆍ뇌전증ㆍ알츠하이머 치료제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 YES24와 콜라보레이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서점 YES24와 손잡고 도서 관련 박카스 굿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과 예스24가 협업해 탄생한 굿즈는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모티브로 한 ▲북 클립 ▲북 파우치 ▲보냉백 ▲폴딩박스 총 4종류이다.

박카스 굿즈는 예스24 온라인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도서 구매 시 적립금 또는 소액 결제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를 참고하면 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2017년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해 박카스의 맛과 향이 담긴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듬해에는 디자인 전문 쇼핑몰 천삼백케이(1300K)와 손잡고 옥스퍼드 블록, 마스크팩, 마스크, 립밤 등을 내놓으며 소비자에게 박카스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번 박카스 굿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박카스 굿즈가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협회-KF, 2020 한독 스페셜 포럼 16일 개최

▲ 제18차 한독포럼 모습.
▲ 제18차 한독포럼 모습.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와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한국과 독일의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하는 ‘2020 한독 스페셜 포럼’을 오는 16일(금) 개최한다. 

올해 한국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9차 ‘한독포럼’이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이번 스페셜 포럼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2020 한독 스페셜 포럼’에 참가하는 한국과 독일 양국 대표단은 △한ㆍ독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황 △한ㆍ독 양국의 코로나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국제 협력의 필요성)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5년과 한국전쟁 70년(통일 독일과 분단 한국의 기억)에 대해 논의한다. 

양국의 대표단이 논의한 회의 내용은 한국과 독일 외교부에 전달한다. 

특히, 최근 국제사회의 주요 화두인 코로나19와 관련, 양국의 협력을 위해 진행되는 제2세션 ‘한ㆍ독 양국의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국제 협력의 필요성)’에는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보건규정(IHR) 검토 위원회 위원인 손명세 교수와 독일연방의회 세계보건 소위원회 의장이자 독한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하이케 베렌스(Heike BAEHRENS, MdB) 의원이 발제자로 나서 각 국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현황과 향후 한독 양국의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020 한독 스페셜 포럼’에는 한국 측 공동의장인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이근 KF 이사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정범구 주독 한국대사, 김선욱 이화여대 전 총장 등이 한국의 정재계 및 학계를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독일 측에서는 한독포럼 공동 의장인 하르트무트 코쉭(Hartmut KOSCHYK) 전 독일연방 재무부 차관을 비롯해 카타리나 란트그라프(Katharina LANDGRAF MdB) 독일연방의회 독한의원친선협회 의장, 페트라 지그문트(Petra SIGMUND) 독일 외교부 아태총국장,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 독일 대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KF와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20 한독주니어 스페셜 포럼’도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한독주니어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양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토론하는 행사로 △청년 실업과 공정성 △민주시민교육 △코로나 국제협력 △포퓰리즘의 부상 △부동산 정책과 청년주거안정을 주제로 그룹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보다 심도 깊은 의견교환을 위해 한국 및 독일 측에서 멘토가 참가하여 토론 과정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들의 회의 내용 또한 행사 이후 한국과 독일 외교부에 전달된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한ㆍ독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한독포럼’은 2002년 요한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 시 한독협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처음 열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양국 정부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건의서로 작성되어 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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