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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회장 선거, 사상 첫 전자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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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회장 선거, 사상 첫 전자투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0.10.1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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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후보 등록 기간..단선시 찬반투표로 진행
▲ 한국병원약사회가 오는 11월 16일 사상최초로 전자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한다
▲ 한국병원약사회가 오는 11월 16일 사상최초로 전자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가 제26대 회장 선거를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자투표는 사상 첫 시도다.

병원약사회는 11월 초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회장 선거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한다.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환선)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지난 12일(월) 제26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안내를 공고했다.

의약뉴스가 14일 병원약사회 관계자와 통화한 결과 아직 입후보 등록은 없는 상황이다.

이번 선거는 전문약사 법제화, 병원약사회관 건립 등 중요한 사업을 이어갈 인물을 선택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하지만 아직 출마 후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이 없어 경선이 아닌 단선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크다.

현 집행부의 일원이 출마해 이은숙 회장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인지, 혹은 다른 강점을 가진 인물이 출마해 병원약사회의 사업을 이끌어 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6일까지이며, 후보자는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 10인 이상 추천을 받아야한다.

후보자 기호 추첨 및 등록 결과는 입후보자들의 적격 여부 심사 및 기호 추첨을 거쳐 오는 21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경선이 아닌 단선으로 선거가 진행될 때는 찬반 투표로 선거가 진행될 것”이라며 “최초로 전자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회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모의 투표를 진행하는 등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환선 선거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처음 전자투표를 실시하는 만큼 회장 및 감사 선거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문약사제도 법제화의 기틀을 다지고 병원약사회관을 마련한 이은숙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국가인증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비롯, 새로운 회관에서 병원약사회의 역사를 써 내려갈 제26대 차기 회장에 훌륭한 적임자가 입후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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