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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당뇨병 바로알기 '캠페인 송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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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당뇨병 바로알기 '캠페인 송 공모전' 개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0.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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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당뇨병 바로알기 ‘캠페인 송 공모전’ 개최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해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인식전환을 위한 당뇨병 바로알기 ‘캠페인 송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해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인식전환을 위한 당뇨병 바로알기 ‘캠페인 송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해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인식전환을 위한 당뇨병 바로알기 ‘캠페인 송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송 공모전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국민적 인식전환과 관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당뇨병 및 당뇨환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꾸고, 당뇨병 예방 및 관리법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이며, 공모 분야는 △작곡 및 가사, △노래명 및 가사 두 개 부문이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캠페인 송 신청 홈페이지(http://wdd2020.i-event.kr/)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퀴즈를 푼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당뇨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사이트인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와 대한당뇨병학회 유튜브 채널 ‘당뇨병의 정석’, ‘대한당뇨병학회 카카오톡 채널 '당당이의 당뇨가 뭐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대한당뇨병학회, 전문 심사위원과의 심사를 거쳐 작곡 및 가사 분야 대상 1편(200만원), 우수상 1편(100만원), 노래명 및 가사 분야 대상 1편(100만원), 우수상 1편(50만원)을 선정해 총 4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 시상은 11월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시상식에서 이뤄지며, 수상작은 기념식 당일 현장에서 온라인과 동시 중계로 일반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추후 당뇨병 인식전환을 위한 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병율이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 운동 및 조기 치료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 송 공모전이 당뇨병 및 당뇨환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당뇨병 예방 및 관리법을 알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송 신청 홈페이지(http://wdd2020.i-even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 및 제출은 2020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공모전 사무국(전화. 02-3446-6749 이메일. wdd2020@recoms.co.kr)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함께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제정한 날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2007년도부터 ‘모범 당뇨인 선정’, ‘푸른빛 점등식’ 등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고령자 보호 위한 ‘독감, 위험하다高!’ 캠페인 전개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는 10월 14일부터 고령자 보호를 위한 ‘독감, 위험하다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고령자보호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감, 위험하다高(고)!’ 캠페인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고령자임을 알리고, 고령자 대상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이번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의 자문을 받아 고령자 인플루엔자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담은 인포그래픽ㆍ카드를 제작, 사노피 파스퇴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작된 인포그래픽ㆍ카드는 고령자가 인플루엔자 감염에 취약한 이유와 감염 시 심각성, 그리고 예방접종과 병행해야 하는 구체적인 예방지침을 담고 있다. 

이 콘텐츠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사노피 파스퇴르 홈페이지(www.sanofi.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콘텐츠의 자문을 맡은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하상철 의무 부회장은 “고령자는 면역노화로 감염질환에 취약하고 기저 만성질환으로 인해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 입원 및 사망 위험이 높은 군”이라며 “스스로 인플루엔자 감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접종은 물론, 예방접종 전후 면역력 관리, 생활 속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스칼 로빈 대표는 “50년 이상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해온 글로벌 백신기업으로서 고령자에게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사노피 파스퇴르는 1989년 최초로 인플루엔자 백신 원액을 한국에 공급한 이래 현재까지 30여년간 한국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 19 상황에서 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한국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여, 인플루엔자 시즌에 맞춰 박씨그리프테트라를 안정적으로 공급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노피파스퇴르는 차세대 노인 인플루엔자 백신을 비롯해 새로운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의 공공보건파트너로서 혁신적인 백신을 빠르게 국내에 도입해 한국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감염 시 폐렴, 심혈관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증가(폐렴 발생 위험 최대 100배, 급성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을 각각 최대 10배, 8배 증가)시키는 호흡기감염병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는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의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약 90%가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 만성질환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증합병증 및 입원 위험은 더 높아진다. 심장 및 만성폐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고령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 시 사망위험이 최대 20배 까지 증가한다.

고령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젊은층보다 더 선제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령자는 전반적인 면역기능이 저하돼 있으므로 예방접종뿐 아니라 예방접종 전 면역력 증강을 위해 꾸준한 약복용 등 만성질환 관리, 체력 관리,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챙겨야 한다. 

또한 예방접종 후에도 ‘손씻기’, ‘마스크 쓰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박스터, 테라노바 이용한 혈액투석 효과 안전성 재확인

▲ 테라노바.
▲ 테라노바.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25일부터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40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 인더스트리 심포지엄에서 테라노바 투석막을 이용한 확장된 혈액투석(HDx; Expanded Hemodialysis)의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장된 혈액투석, 환자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한 발전된 혈액투석(HDx, designed to be different for improving patient outcomes)’을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국내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테라노바의 확장된 혈액투석(HDx)에 대한 장점이 공유됐다.

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선 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송상헌 교수는 “사이즈가 큰 중분자 물질이나 단백질과 결합된 물질의 경우 기존의 혈액투석으로는 잘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서 “테라노바 투석막은 투석막 내경을 좁히고, 큰 중분자 물질 제거가 용이한 크기의 투석막 포어가 균일하게 배치된 미디엄 컷 오프(MCO; Medium Cut Off) 멤브레인 기술이 적용돼, 기존 혈액 투석으로 제거가 어려운 큰 중분자(25kDa~60kDa) 요독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동시에 알부민 손실은 최소화하도록 구현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송교수는 최근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연구를 소개하면서 미디엄 컷 오프 멤브레인 기술 방식으로 설계된 테라노바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지난해 PLoS One을 통해 발표된 순천향대 천안병원 연구팀의 임상 결과에서 테라노바의 중분자 물질 제거 효율성과 알부민 농도 유지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BMC Nephrology에 발표된 강남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의 임상 연구 리뷰를 통해 테라노바는 비교적 낮은 혈류속도 250ml/min에서도 심혈관질환 발생과 관련 있는 대표적 중분자 요독물질 미오글로빈(Myoglobin)과 람다 유리경쇄(Lambda FLC)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했다고 밝혀 다시 한번 확장된 혈액투석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가장 최근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를 통해 발표된 경북의대 연구팀의 임상 연구 데이터 분석을 살펴보면 테라노바 사용군은 기존의 고유량 혈액투석(High-flux HD)군 대비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 장애 빈도가 감소하는 등 개선 효과를 보여 신체적 기능 측면에서 우수성을 입증, 확장된 혈액투석의 삶의 질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iii]

마지막으로 내년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테라노바와 혈액투석여과(HDF)의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비교한 CARTOON 연구를 소개하며, 그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오믹스(OMICS) 기법을 활용한 테라노바와 고유량 혈액투석(High-flux HD)의 대사체와 단백체를 비교해 특징을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고, 잔여 신기능 보전이라는 지표에 미치는 테라노바의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송 교수는 실제 국내 병원 데이터를 통해 테라노바를 사용한 환자군에서 삶의 질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나아가 테라노바는 역여과(Back-filtration)에 의한 오염이나 발열 물질의 재유입 등의 위험성은 없으며, 혈류 속도 확보가 어려운 환자에 있어 미디엄 컷 오프 방식은 효과적인 옵션으로 적극 사용이 권장된다는 논의가 있었다.

박스터 신장사업부 임광혁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들을 통해 테라노바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혈액투석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박스터는 생명을 구하고 유지함에 대한 기업 사명에 헌신하며, 앞으로도 투석 환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전약품판매, 전주비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 태전약품판매는 전주비전대학교와 유통ㆍ물류 분야 우수인력 양성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태전약품판매는 전주비전대학교와 유통ㆍ물류 분야 우수인력 양성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전약품판매(부회장 오영석)는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유통ㆍ물류 분야 우수인력 양성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일 전북 전주 태전약품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수웅 태전약품 회장과 오영석 부회장, 최영남 전무이사 등이 참석하고, 전주비전대에서는 홍순직 총장, 박창열 취업지원처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태전약품과 전주비전대는 선진화된 한국 의약품 유통·물류 시스템 구축 및 산학 공동발전을 목표로 협력하는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 고용쇼크를 타개하기 위한 인재 양성·취업 연계 교육 등 장기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실습·체험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지원 △채용정보 공유 및 취업 연계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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