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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영업관리협의회 김정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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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영업관리협의회 김정후 회장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10.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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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의 영업관리 전문가를 지향한다”

소통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있는 제약회사 ‘영업관리’ 담당자들의 모임이 있다. 제약사영업관리협의회(製管會, 제관회)다.

의약뉴스가 최근 만난 제약사영업관리협의회 김정후 회장(삼일제약)과 박종호 총무(CMG제약)는 제관회에 대해 “1997년에 설립돼 올해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제약산업계에서 유일한 영업관리 담당자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 제약사영업관리협의회 김정후 회장(오른쪽)과 박종호 총무.
▲ 제약사영업관리협의회 김정후 회장(오른쪽)과 박종호 총무.

48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제관회는 정기총회와 비정기총회, 워크숍, OB초청행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한다.

제관회는 업무와 관련 있는 법규와 제도를 연구ㆍ논의하고 공통된 대응ㆍ대책 방안을 강구한다. 업무 전반의 노하우, 성공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성ㆍ생산성ㆍ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기도 하고, 직무역량 강화, 자기계발 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1월 1일부터 2년째 모임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정후 회장과 박종호 총무는 “기존에는 친목 도모에 무게가 실렸다면, 이번 회장단이 꾸려지면서 ‘정보 공유’, ‘집단지성 협의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장단의 설명처럼, 제관회가 최근 다룬 안건을 보면 ▲매출할인 불법성에 관한 법원 판결에 따른 회원사 대응 방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활용사례 공유 및 교육 ▲영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방안(효과적인 인센티브 정책) ▲웹오더 시스템 활용현황 및 장단점 ▲일련번호 보고 관련 행정조치 사례발표 ▲효과적인 CRM(영업사원 콜 관리) 방안 ▲공급내역보고 Q&A 등 다채롭다. 

안건에 대해 사전에 준비한 회원들이 발표를 하고, 이후 질의ㆍ응답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데, 판매 정책 등과 같은 민감한 부분은 언급 자체를 금기하고 있다는 게 제관회 회장단의 설명이다. 

제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지난 6월에는 처음으로 ‘화상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정보공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 화상회의를 성황리에 끝낸 제관회는 10월 중으로 두 번째 화상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김정후 회장은 “(친목도모와 정보공유 중) 뭐가 먼저냐는 데에는 회원들의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2018년까지 30여 개였던 회원사가 지금은 48개로 늘었고, 가입을 대기하고 있는 곳도 많다”면서, 앞으로도 정보공유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임을 밝혔다.

회장단은 “효율적으로 영업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ㆍ도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공유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업무표준화를 하는 게 앞으로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활동 중인 제약사영업관리협의회 회원사 48곳은 건일제약, 경남제약, 광동제약, 국제약품, 넥스팜코리아,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광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성제약, 마더스제약, 메디카코리아, 명문제약, 명인제약, 바이넥스, 삼성제약, 삼익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신일제약, 신풍제약, 씨엠지제약, 삼천당제약, 아주약품, 안국약품, 영일제약, 영진약품, 위더스제약, 유니온제약, 유영제약, 유유제약, 이연제약, 일동제약, 일화, 코오롱제약, 하원제약, 한국파마, 한국팜비오, 한림제약, 다나젠, 한올바이오파마, 한화제약, 현대약품, 환인제약,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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