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제약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상승폭은 둔화되는 양상이다.
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458.62로 전일대비 5.81p(+0.03%), 제약지수는 1만 3307.89로 160.56p(+1.22%)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팬젠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파마(+22.22%)의 주가도 20% 이상 급등했으며, 비씨월드제약(+14.32%)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3.82%)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지노믹트리(+8.31%), 바디텍메드(+7.88%), 위더스제약(+6.92%), 삼천당제약(+6.26%), 젠큐릭스(+6.25%), 씨젠(+5.58%) 등의 주가 상승폭도 5%를 웃돌았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이연제약(+11.09%)만이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제약지수 구성종목인 강스템바이오텍(-6.22%)은 양 지수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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