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452.81로 전일대비 178.68p(0.4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147.33로 139.96p(1.08%)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한국유니온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강스템바이오텍(+13.74%)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오스코텍(+8.16%), 퓨처켐(+6.64%), 에스씨엠생명과학(+6.50%), 아이큐어(+6.42%), 삼천당제약(+6.29%), 나이벡(+5.67%), 제놀루션(+5.28%) 등의 주가 상승폭도 5%를 상회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이 전무했지만, 진원생명과학(+6.63%)과 광동제약(+6.20%) 등 2개 종목의 상승폭이 5%를 넘어섰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우리들제약(-5.37%),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엘앤씨바이오(-5.78%)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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