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가 이어지던 의약품지수가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 1만 7000선을 회복했다. 제약지수 역시 꾸준히 상승, 1만 3000선에 복귀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274.13으로 전일대비 418.40p(+2.4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007.37로 95.55p(+0.74%)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우리들제약(+15.12%)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약품(+9.72%)과 일양약품(+6.38%), 신풍제약(+5.51%)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엣는 엘앤씨바이오(+10.35%)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녹십자엠에스(+9.76%), 올리패스(+7.46%), 바이오니아(+6.79%), 한국비엔씨(+6.17%), 이노테라피(+6.11%), 아이큐어(+6.09%), 진양제약(+5.50%), 휴젤(+5.15%)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고, 피씨엘(-7.08%)는 양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5%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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