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왔니? 실잠자리 한 마리.
빨랫줄에 앉아 석양을 즐긴다.
일어날 기미 없이,
무슨 생각하는지 꼼짝 않고 앉아있다.
떠오르는 보름달을 기다리나.
아무렴, 오늘은 추석하고도 한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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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니? 실잠자리 한 마리.
빨랫줄에 앉아 석양을 즐긴다.
일어날 기미 없이,
무슨 생각하는지 꼼짝 않고 앉아있다.
떠오르는 보름달을 기다리나.
아무렴, 오늘은 추석하고도 한가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