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을 거듭하던 제약주들이 주말을 지나 활기를 되찾았다.
2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771.63으로 전거래일대비 69.97p(+0.4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459.33으로 429.55p(+3.57%)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한국유니온제약(+19.93%), 메디포스트(+15.25%), 제놀루션(+13.36%), 옵티팜(+13.04%), 바이넥스(+12.43%)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셀트리온제약(+6.68%)과 엘앤씨바이오(+6.20%), 우진비앤지(+6.11%), KPX생명과학(+5.89%), 콜마비앤에이치(+5.76%), 바이오니아(+5.52%), 젠큐릭스(+5.35%), 파멥신(+5.24%), 펩트론(+5.12%)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노포커스의 주가는 6.67% 하락,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또한,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전무했으며, 오리엔트바이오(-5.88%)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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