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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ㆍ종근당 임직원, EASD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 동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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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ㆍ종근당 임직원, EASD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 동참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9.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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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ㆍ종근당 임직원, EASD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 동참
 

▲ 한국MSD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가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5K@EASD Virtual Challenge)’에 한국MSD Primary Care사업부 및 종근당 임직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 한국MSD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가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5K@EASD Virtual Challenge)’에 한국MSD Primary Care사업부 및 종근당 임직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가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5K@EASD Virtual Challenge)’에 한국MSD Primary Care사업부 및 종근당 임직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는 유럽당뇨병학회가 당뇨병 및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비대면 레이스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가자 각자 5km를 완주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4명의 한국MSD와 종근당 임직원들이 각자의 일상 생활 속에서 5km를 직접 완주해 총 170km의 거리를 달성했다.

한국MSD PC(Primary Care) 사업부 오소윤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체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당뇨 환자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회가 마련한 행사에 비대면으로 나마 동참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우수하고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과정에 동행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 마케팅사업부 윤관식 이사는 “종근당과 한국MSD가 국내 당뇨병 치료 영역에서 공동판매를 통해 쌓아온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완주 목표를 함께 달성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MSD는 국내에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는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와 SGLT-2 억제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아 시판 중이다.

◇바이엘 스티바가, ESMO에서 아시아 리얼월드 데이터 발표
 

▲ 바이엘 코리아의 간세포암 2차 치료제인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가 한국인이 70% 포함된 아시아(한국, 중국, 대만) 환자 대상 리얼월드 연구 중간분석 결과에서 유의미한 생존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 바이엘 코리아의 간세포암 2차 치료제인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가 한국인이 70% 포함된 아시아(한국, 중국, 대만) 환자 대상 리얼월드 연구 중간분석 결과에서 유의미한 생존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의 간세포암 2차 치료제인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가 한국인이 70% 포함된 아시아(한국, 중국, 대만) 환자 대상 리얼월드 연구 중간분석 결과에서 유의미한 생존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럽종양학회(ESMO 2020)에서 포스터 발표된 이 연구는 간기능 및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가 다수 포함된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관찰 연구인 'REFINE'에서 한국인이 주요하게 포함된 아시아 환자 182명의 데이터를 중간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2차 이상에서 스티바가 치료를 받은 182명의 환자에서 전체 생존 기간(Overall Survival; OS) 중앙값은 16.3개월(95% CI 10.9, not estimated)로, 스티바가의 기존 3상 임상시험 'RESORCE' 대비 약 54% 향상된 생존율을 보였다.(vs. 10.6개월)

또한, 유럽, 북미,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중동, 북아프리카의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중간분석한 'REFINE'의 전체 코호트의 OS 중앙값 13.2개월보다도 긴 생존 기간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 스티바가 치료를 받은 환자의 92%는 이전 치료제로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를 투여받았다.

스티바가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약물과 관련된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전체 아시아 환자의 11%에서 나타났으며, 4등급 또는 5등급의 중대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

약물과 관련된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설사(2%), 수족증후군(1%), 고혈압(1%), 피로감(1%)으로, 스티바가의 3상 임상시험 'RESORCE'에서 나타난 이상반응 양상과 전반적으로 유사했다.

이번 'REFINE' 하위분석 연구에는 전체 아시아 환자(n=182) 중 약 70%(n=127)가 한국인이며, 중국인 26%(n=48), 대만인 4%(n=7)이 포함됐다.

ECOG 수행능력 평가(ECOG Performance status) 점수가 1~4점인 환자는 54%(n=99)로, 0점 대비 전신 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환자가 다수 포함됐다. 차일드 퍼 분류(Child-Pugh Score Class)는 간기능이 중등도인 B등급 환자가 5%(n=10) 포함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호영 교수는 "이번 포스터 발표 결과는 중등도 간기능인 환자와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가 다수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스티바가가 생존율에 큰 개선이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수의 한국인 환자가 포함된 하위분석 연구를 통해 1차 넥사바, 2차 스티바가 연속치료의 유의미한 생존율 개선과 기존 연구와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재확인한 것은 국내 환자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 조직 재편 마무리
 

▲ 멀츠 에스테틱 글로벌이 3개의 독립적인 사업 부문으로 나누는 조직 재편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브랜드 심볼인 ‘자신감을 찾다(Confidence To Be)’를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 멀츠 에스테틱 글로벌이 3개의 독립적인 사업 부문으로 나누는 조직 재편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브랜드 심볼인 ‘자신감을 찾다(Confidence To Be)’를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멀츠 에스테틱 글로벌이 3개의 독립적인 사업 부문으로 나누는 조직 재편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브랜드 심볼인 ‘자신감을 찾다(Confidence To Be)’를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사측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브랜드 심볼은 ‘대담함과 자신감’을 시각화해 멀츠 에스테틱의 핵심가치인 혁신성과 진취성, 그리고 환자들의 일상에 영감을 주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 글로벌 CEO인 밥 래티건(Bob Rhatigan)은 “멀츠 에스테틱의 새로운 브랜드는 회사의 비전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멀츠 에스테틱은 지난 6개월 동안 글로벌 조직 재편을 위해 중대한 조치들을 취했다.

우선 새로운 운영 구조를 선보였는데 112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멀츠 그룹의 자회사인 멀츠 에스테틱의 경우, 에스테틱 의료기기 및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는 전문 경영진이 회사를 독립적으로 경영하고 있다.

또한 멀츠는 다양한 문화, 인종, 성별을 대표하는 9개국 출신의 업계 최고 리더들로 글로벌 리더십 팀이 구성했는데 최근 사만사 커(Samantha Kerr) 최고의학책임자(CSO)와 칼 커크론(Karl Kokrhoun) 최고재무책임자(CFO)이 회사에 조인했다.

새로운 운영조직과 관련해서는 글로벌을 아시아-태평양(APAC),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중남미(LATAM) 및 남미(NA)의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각의 지역은 글로벌 전략을 지역 특성에 맞게 도입, 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운영 모델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비즈니스를 더욱 긴밀하게 조율할 수 있으며 유연한 국가별 사업 수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글로벌 에스테틱 본사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롤리로 이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은 향후 수 개월 동안 고객들이 코로나19의 여파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밥 래티건 글로벌 CEO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셀프 케어에서 메디컬 에스테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개월 간의 경험을 통해,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우리 고객들은 건강과 셀프 케어를 가장 중요시한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이에 에스테틱 의료기기 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의약품 개발을 강화함으로써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은 전문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중시하며, 환자의 안전, 연구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조직 재편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에게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이들을 더욱 긴밀하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멀츠코리아도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 브랜드 심볼의 의미처럼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대담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최근 감염병 이슈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아름다움 추구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미용의료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 의료진 및 소비자들과 더 긴밀한 논의와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갈 예정이다.

멀츠코리아의 유수연 대표는 “올해는 멀츠가 한국에 진출한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고객 중심 사고 및 혁신성에 근간을 두고 국내 고객들에게 최고의 자신감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를 제공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멀츠 에스테틱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merzaesthtic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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