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의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649.88로 전일대비 951.78p(-5.41%) 급락하며 1만 8000선이 무너진 지 하루만에 1만 7000선까지 허물어졌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 역시 1만 2062.86으로 610.13p(-4.81%) 급락, 1만 2000선을 위태롭게 됐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에서는 일양약품이 13.34%,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코미팜이 18.68% 상승하며 각 지수에서 1개 종목씩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 지수 구성종목 중 진원생명과학(-11.30%)과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엔케이맥스(-15.58%), 바이넥스(-13.05%), 나이벡(-11.91%) 등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