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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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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 전달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9.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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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 전달

▲  한국화이자업존은 16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화이자업존은 16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16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올림픽 공원 내 대한장애인체육회 사옥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임직원, 의료진, 일반인의 캠페인 참여를 바탕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으며, 이는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 사업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뜻을 이어 가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On) 소통하는(Contact) 온택트(Ontact) 로 진행됐다. 

도쿄 패럴림픽 연기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 의료진 및 일반인 모두와 함께 온라인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한 것.

영상은 패럴림픽 효자종목으로 꼽히는 보치아의 정호원 선수편, 휠체어 테니스 임호원 선수편, 그리고 20년만에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휠체어 농구팀 조승현 선수 편까지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세 편의 영상은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 의료진의 응원 릴레이로 이어졌다. 

한국화이자업존, 대한장애인체육회, 의료진들은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보이지 않는 바통을 주고받으며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그 마지막 바통은 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로 이어졌다. 

세 편의 영상은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으며, 총 35만명 이상이 영상을 시청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올해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다 일반 대중분들까지 참여의 폭을 넓혀 의미가 더 크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업존은 환자들의 건강한 삶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여전히 관심의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이 많은 힘과 용기가 됐다”며 ”내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 패럴림픽 대회를 준비 중인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3년째 이어가는 장애인 선수 후원 캠페인으로,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의료진 및 일반인의 참여를 바탕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8년과 2019년에는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과 의료진이 직접 빅워크 어플을 통해 걸음 기부에 참여하고, 누적된 발걸음 수를 모아 후원금을 기부했다.

 
◇GE헬스케어, KCR2020에서 다양한 솔루션 공개

▲ GE헬스케어는 오늘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76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0)’에 참여해 영상의학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GE헬스케어는 오늘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76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0)’에 참여해 영상의학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강성욱 대표이사 사장)는 오늘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76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0)’에 참여해 영상의학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MR은 시그나 3T (SIGNA 3T) 장비에 탑재되는 에어 에디션(AIR Edition)을 출시한다. 

에어 에디션(AIR Edition)은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해 권위 있는 영상의학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앤트미니가 선정한 최고의 영상의학 의료기기(Best Radiology Device)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에어 코일 (AIR Coil)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환자 검사의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보다 우수한 화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R에 탑재되는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과 GE의 향상된 사양의 CT인 레볼루션 에이펙스(Revolution™ Apex)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 리콘 디엘과 레볼루션 에이펙스는 현재 국내 수입 품목 허가가 진행 중이다.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로 초음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GE헬스케어는 영상의학에 특화된 다양한 초음파 제품과 솔루션도 소개한다. 

먼저 영상의학과 등에 쓰이는 범용 초음파(General Imaging) ‘로직(LOGIQ) 시리즈’의 프리미엄 장비인 로직 E10시리즈(LOGIQ E10, LOGIQ E10s)가 전시된다. 

특히 첨단 GPU(그래픽 처리 장치) 하드웨어 기술은 기존 MRI, CT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 재구성하고 이전 시스템과 비교해 48배의 데이터 처리량과 10배의 운영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로직 E10 시리즈에 새로 탑재된 ‘유갭 (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음파의 감쇠 원리를 이용한 비 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이다. 

비만 인구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 또는 알코올성 지방 간염(ASH) 환자의 조기 식별 및 모니터링을 돕는다.

AI 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갖춘 베뉴(VENUE)는 즉각적인 검사 및 감염 관리가 중요한 환경에 최적화된 초음파 진단 장비로, 충전으로 4 시간 이상 검사가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스탠바이 모드를 사용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터치 가능한 19 인치 풀 터치 모니터로 장갑을 착용해도 쉽게 장비 조작이 가능해 의료진의 개인 방역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이동성이 유용하고 손쉬운 사용이 필요한 혈관조영실에서 뛰어난 영상 퀄리티와 함께 워크플로우의 개선을 제공한다.

 아시아 여성에게 많은 치밀 유방의 석회화 진단에 최적화된 디지털 맘모그라피 ‘세노그라피 프리스티나(Senographe Pristina)’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미 검증된 저선량기술 에이서(Asir)와 디지털 토모센서시스(DBT: Digital Breast Tomosynthesis)의 3D 기술로 치밀한 유방 조직 내의 작은 석회화 병변까지 발견하는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진다. 

또한, 6 종류의 다양한 영상 포스트 프로세싱(Image Post Processing) 기법을 활용하여 판독의의 선호에 따른 맞춤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강성욱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영상의학회 참가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한 KCR 조직위원회 결정을 존중한다”며 “GE헬스케어는 뉴 노멀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번 KCR을 통해 영상의학 의료진들에게 AI 기반의 혁신적인 영상의학 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GE헬스케어는 KCR 2020 기간 동안 온라인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18일(금) 12:50 웨비나 형식으로 GE MR의 AI 솔루션 관련해 미국 UC샌프란시스코(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의 하비에르 빌라누에바 박사 (Dr. Javier Villanueva)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대릴 스니에그 박사 (Dr. Darryl Sneag)가 최신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 온라인을 통해 가상 영상의학 쇼케이스(Virtual Radiology Showcase)를 마련해 영상의학의 최신지견, 새로운 정보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영상의학과 의료진과의 실시간 비대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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