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0-09-20 23:35 (일)
[ESMO 2020] 티쎈트릭, TMB 높은 TNBC에서 보다 효과적
상태바
[ESMO 2020] 티쎈트릭, TMB 높은 TNBC에서 보다 효과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9.17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MPASSION-130 탐색적 분석 결과 공개
PD-L1 양성인 환자에서 TMB 높을수록 PFSㆍOS 이득 증가
▲ 티쎈트릭이 삼중음성유방암 중에서도 종양변이부담(Tumour Mutational Burden, TMB)이 높은 환자에서 보다 이득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 티쎈트릭이 삼중음성유방암 중에서도 종양변이부담(Tumour Mutational Burden, TMB)이 높은 환자에서 보다 이득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적응증을 획득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 로슈)이 종양변이부담(Tumour Mutational Burden, TMB)이 높은 환자에서 보다 이득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로슈의 후원 하에 진행된 이 연구는 티쎈트릭을 삼중음성유방암 최초의 면역항암제로 이끈 IMPASSION-130 연구의 탐색적 분석이다.

IMPASSION-130은 티쎈트릭과 냅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냅파클리탁셀 단독(위약 병용)요법과 비교한 연구로, 이 연구에서 티쎈트릭 병용요법은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 Fress Survival, PFS)을 개선했으며, 면역세포(Immune Cells, IC) PD-L1 양성(1% 이상)인 환자에서는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까지 연장했다.

19일 개막하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Congress 2020)를 앞두고 공개된 탐색적 분석에서는 IMPASSION-130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바이오마커를 평가할 수 있는 579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들의 평균 TMB는 4.39Mut/Mb(메가베이스당 변이)였으며, PD-L1(IC 기준) 발현율 정도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 전체 환자군에서 TMB가 높을수록 무진행생존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사분위 중 최상분위(Q3) HR=0.56), 이는 PD-L1 양성인 환자에서 더욱 두드러졌으며(PD-L1 양성 HR=0.31, PD-L1 음성 HR=0.87), 객관적반응률(Object Response Rate, ORR)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다만 IMPASSION-130 결과와 마찬가지로 PD-L1 음성인 경우에는 TMB가 전체생존율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나, PD-L1 양성인 환자에서는 TMB가 높을수록 전체생존율 이득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TBM 전체 분위 HR=0.71, 하위 분위(Q1) HR=0.69, 중앙 분위(Q2) HR=0.59, 상위 분위(Q3) HR=0.37) 

이와 관련 연구진은 “TMB가 티쎈트릭+냅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의 개선된 결과와 연관이 있을 수 있지만, 임상적 유익성은 PD-L1 양성인 환자에서만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