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후 약세를 보인 제약주들이 상승세를 회복했다. 덕분에 의약품지수는 1만 9000선까지 회복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012.66으로 전일대비 129.80p(+0.6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418.90으로 223.40p(+1.69%)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주가가 11.95% 상승, 양 지수 구성종목들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와 함게 녹십자웰빙이 10.68%, 바이넥스가 10.38%, 삼천당제약은 10.04% 상승,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폭은 물론, 5% 이상 상승한 종목도 전무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팬젠(-6.01%),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영진약품(-5.54%)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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