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주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975.67로 전일대비 80.09p(+0.4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276.79로 62.02p(+0.47%) 상승했다.
특히 KPX생명과학은 18.15% 상승, 양 지수 구성종목들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제약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KPX 생명과학 외에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9.47%), 녹십자엠에스(9.20%), 오스코텍(9.04%), 비씨월드제약(7.85%), 피씨엘(6.54%), 녹십자웰빙(6.42%), 알리코제약(6.29%), 대화제약(5.88%), 휴마시스(5.78%), 팹트론(5.40%)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신풍제약의 주가 상승률이 8.87%로 가장 높았고, 보령제약(5.85%)과 경보제약(5.79%)도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영진약품은 5.37% 하락, 양 지수 구성종목들 중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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