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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다양한 컨텐츠 기반 ‘온라인 팜페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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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다양한 컨텐츠 기반 ‘온라인 팜페어’개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0.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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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막...“즐거움과 기쁨, 볼거리까지”

“알찬 온라인 강의는 물론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볼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월 6일 오후 10시까지 ‘2020년 제5회 인천 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 인천시약사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월 6일 오후 10시까지 ‘2020년 제5회 인천 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 인천시약사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월 6일 오후 10시까지 ‘2020년 제5회 인천 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팜페어는 지난해까지 종합 학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학술을 틀을 벗어나 박람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인천 약사들의 축제로 탈바꿈했다.

팜페어는 개막식 및 약국에피소드 경연대회, 이벤트몰, e-부스전시관, 연수교육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조혜숙 인천시약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의 인사,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의 격려사, 박남춘 인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혜숙 인천시약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공적마스크 판매기간 동안 지친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존경, 감사를 표하는 자리”라며 “일반적인 온라인 강의와 다르게 알찬 내용의 강의에 더해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행사와 볼거리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6월 송도에서 만났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해 아쉽다”면서 “약사들의 노력이 하나의 버팀목이 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한 부분을 잘 마무리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5회째인 학술제로 지난해까지는 종합 학술제였지만, 올해는 학술적인 것에서 벗어나 인천 약사들의 축제인 다양한 강의와 볼거리가 있는 팜페어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시약사회는 약사의 미래 비전을 고민하고, 약사의 사회적 역할 확장과 약권 수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팜페어는 일반의약품관, 힐링&레저관, 경영&재테트관, COVID 예방치료관 등 다양하게 구성한 e-부스 전시관과 기업들이 회원원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몰도 준비했다.

연수 교육은 총 19개 분야에 대한 강의로 구성했으며, 연수교육에 참여한 약사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통해 교육 수강을 독려했다.

인천시약사회 관계자는 “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867명이 방문했으며, 사전등록 및 교육비 입금을 완료한 인원은 총 159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약사회는 유튜브 동영상(링크: https://youtu.be/hxCiT1qnbXo)을 통해 ‘제5회 인천 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 100배 즐기기’와 같은 가이드를 준비하며 약사들의 원활한 팜페어 참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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