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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GC녹십자, 효과 빠른 진통제 ‘탁센 덱시’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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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효과 빠른 진통제 ‘탁센 덱시’ 출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8.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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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타깃발굴 및 검증사업’ 통한 기술이전 8건

‘신약타깃발굴 및 검증사업’을 통한 산ㆍ학ㆍ연ㆍ병 파트너십 기술이전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1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ㆍ의료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신약타깃발굴 및 검증사업’을 총괄 지원해오고 있다.

여재천 총괄주관책임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전무이사)는 이 사업을 통해 산ㆍ학ㆍ연ㆍ병 기술이전 8건, 논문 44편, 특허 8건 등록, 51건 출원 등이 이뤄졌다고 28일 밝혔다.

 

◇GC녹십자, 효과 빠른 진통제 ‘탁센 덱시’ 출시
‘덱시부프로펜’ 주성분...‘이부프로펜’보다 저용량으로 효과는 신속

GC녹십자의 경구용 소염진통제 브랜드 ‘탁센’이 라인업을 확대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효과 빠른 진통제 ‘탁센 덱시 연질캡슐(이하 탁센 덱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탁센 덱시’는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및 발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제품의 주성분인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활성 부분만 분리한 것으로, 이부프로펜보다 50%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 제품은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Neosol) 공법으로 만들어 체내흡수율이 높아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위 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제품을 통해 ‘탁센’ 시리즈의 라인업을 한 층 강화했다”며 “기존 제품들과 함께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센 덱시’는 10캡슐 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증상에 따라 1일 1~3회, 1회 1~2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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