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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면역항암제 병용 약물 개발사 포비우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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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면역항암제 병용 약물 개발사 포비우스 인수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0.08.25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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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F 베타 억제제 획득...암 치료효과 향상 가능성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암 및 섬유증 치료를 위한 생물치료제를 개발 중인 단백질공학 전문기업 포비우스(Forbius)를 인수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와 포비우스는 24일(현지시간)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가 포비우스를 인수할 것이라는 확정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비우스는 면역억제 및 섬유증의 핵심 매개인자인 TGF 베타 1&3에 대한 고선택적, 강력한 억제제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포비우스의 비-TGF-베타 자산은 포비우스의 기존 주주가 소유하게 되는 새로 설립될 비공개기업으로 소유권이 이전될 예정이다.

▲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암 및 섬유증 치료를 위한 고선택적 TGF-베타 억제제를 개발 중인 포비우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암 및 섬유증 치료를 위한 고선택적 TGF-베타 억제제를 개발 중인 포비우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인수 거래에는 선불금과 향후 성공 기반의 마일스톤이 포함되며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수 절차는 올해 4분기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포비우스의 주요 신약 후보물질 AVID200을 비롯해 TGF-베타 프로그램을 획득했다. TGF-베타는 면역체계의 조절을 포함한 다양한 세포 과정을 조절하는 핵심 사이토카인이다. TGF-베타 1&3의 선택적 억제는 면역요법과 병용했을 때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항종양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초기에는 암에 대한 AVID200 연구개발 노력에 집중할 계획이며 섬유증 같은 다른 질병 영역에서 자산 개발을 고려할 수 있다. AVID200은 아이소형 선택적 TGF-베타 억제제로, 현재 암 및 섬유증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단계에 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의 루퍼트 베시 연구&초기개발부문 총괄 부사장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는 면역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수 있는 환자를 포함해 보다 많은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경로를 자사 확장 종양학 파이프라인에 포함시킴으로써 종양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대한다. 이 거래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상당한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내부적 및 외부적으로 혁신을 창출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포비우스의 일리아 티코미로프 사장 겸 CEO는 “당사의 고선택적 TGF 베타 억제제 포트폴리오는 광범위한 치료 분야에서 잠재력을 보였다. 종양학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과학을 전 세계 암 환자를 위한 의미 있는 치료법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별한 입지를 가진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가 이 잠재력을 인식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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