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0-10-26 22:50 (월)
노바티스 흑색종 치료제 병용요법 임상 실패
상태바
노바티스 흑색종 치료제 병용요법 임상 실패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0.08.24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평가변수 미충족...데이터 계속 검토

스위스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치료제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과 표적치료제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시험에서 목표 충족에 실패했다.

노바티스는 22일(현지시간) PD-1(programmed death-1) 수용체 표적 단일클론항체 계열 면역항암제 스파탈리주맙(Spartalizumab)과 표적치료제 타핀라(성분명 다브라페닙, 국내 제품명 라핀나), 멕키니스트(성분명 트라메티닙, 국내 제품명 매큐셀)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3상 COMBI-i 시험에서 연구자가 평가한 무진행 생존기간에 대한 1차 평가변수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노바티스는 진행성 흑색종에 대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스파탈리주맙과 타핀라, 멕키니스트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노바티스는 진행성 흑색종에 대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스파탈리주맙과 타핀라, 멕키니스트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 임상시험은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절제불가능 또는 전이성 BRAF V600 변이 양성 피부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파탈리주맙 포함 병용요법은 타핀라+멕키니스트 요법과 비교됐다.

노바티스의 존 차이 글로벌의약품개발부 총괄 겸 최고의료책임자는 “COMBI-i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이 연구 결과는 면역치료제 스파탈리주맙이 향후 암 치료 병용요법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이 환자에서 이전에 확립된 타핀라+멕키니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바티스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흑색종 환자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전 세계 환자를 위해 승인된 병용요법인 타핀라+멕키니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COMBI-i 연구에 참여한 환자와 연구자에 감사드린다. 그들의 파트너십은 스파탈리주맙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미래 암 치료에서 이 약물의 잠재적인 역할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와 COMBI-i 연구진은 이 결과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데이터를 계속 검토하고 향후 학회 회의에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노바티스는 다양한 유형의 종양에 대한 스파탈리주맙 개발을 포함해 면역치료제의 새로운 용도를 연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