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5 18:17 (목)
코로나 19 여파,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 연기 
상태바
코로나 19 여파,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 연기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0.08.24 0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확산 우려에 선제 대응...위생수칙도 강화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오는 26일로 계획했던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연기했다.

▲ 대한약사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오는 26일로 계획했던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연기했다. 사진은 지난 상임이사회 모습.
▲ 대한약사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오는 26일로 계획했던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연기했다. 사진은 지난 상임이사회 모습.

약사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인한 재확산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 강화 등 위생 수칙을 강화한 바 있다.

이어 약사회는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될 상임이사회까지 잠정 연기하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최근 약사회는 수해복구 사업 참여, 한의약 육성종합발전계획 협의체 참여, 한약현안관련 TF 결성 등 왕성한 활동에 나섰다.

또한 일회용 점안제 구입약가 착오청구, 택배 제휴약국 가입 등 약사사회에서 벌어진 다양한 문제 해결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제8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회무보고와 추가적인 다양한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됐었다.

지난 7차 상임이사회에는 대한약사회 회장 및 부회장, 상임이사 등 약 40명이 참여, 한약 관련 현안 TF, 공공심야약국 사업평가 연구용역 추진, 첩약 급여화 반대 범의약계 비생대책위원회 참여 등 다양하고 민감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 개국 회원들에게 확진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약국 위생을 강화할 것을 안내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