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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美탱고와 암 치료제 개발 제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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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美탱고와 암 치료제 개발 제휴 확대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0.08.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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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개 프로그램 협력...수십억 달러 규모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탱고 테라퓨틱스(Tango Therapeutics)와 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확대한다.

길리어드와 탱고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표적화된 면역회피 치료제의 발굴, 개발,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확대를 발표했다.

▲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탱고는 2018년에 체결한 제휴 계약을 확대해 최대 15개의 표적에 대한 면역회피 치료제를 발굴, 개발, 상업화하기로 했다.
▲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탱고는 2018년에 체결한 제휴 계약을 확대해 최대 15개의 표적에 대한 면역회피 치료제를 발굴, 개발, 상업화하기로 했다.

탱고는 2018년에 체결한 계약을 바탕으로 확대된 다년간의 제휴에 따라 독자적인 CRISPR 기능 유전체학 표적 발굴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면역회피 표적을 발굴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제휴 표적 수를 5개에서 15개로 늘리기로 했다.

길리어드는 향후 7년 동안 이 표적에 대한 프로그램의 전 세계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다. 또한 초기 임상 개발까지 활동을 주도하기 위해 옵션 연장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탱고는 미국에서 최대 5개의 프로그램에 관한 주요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 판촉을 수행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다.

길리어드는 탱고에게 1억2500만 달러의 선불금을 지급하고 2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길리어드는 7년의 제휴 기간 동안 최대 15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옵션을 실행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당 최대 4억1000만 달러의 마일스톤을 지급할 예정이다. 탱고는 제품 순매출에 따른 낮은 두 자릿수대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자격도 보유하게 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윌리엄 리 연구부문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2년 전에 본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협력관계의 생산성과 과학적 발굴의 질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탱고와 협력하면서 자사의 면역항암 전략에 기초해 더 넓은 범위의 표적을 식별하기 위한 추가적인 암 상황 중심의 선별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탱고 테라퓨틱스의 바바라 웨버 최고경영자는 “길리어드는 귀중한 전략적 파트너이자 강력한 과학적 제휴사다. 우리는 이 확대된 협력을 통해 표적 검증을 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길 기대한다. 자사 플랫폼의 생산성은 독립적으로 표적을 계속 발굴하고 개발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한다는 공동 목표 하에 제휴를 위한 여러 표적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 제휴에 탱고의 주요 프로그램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탱고는 면역회피 분야 외에 표적을 발굴하고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권리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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