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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 상장제약사 평균 매출 성장률 ‘2.1%’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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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 상장제약사 평균 매출 성장률 ‘2.1%’ 충격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8.15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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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사 중 23개사 2분기 역성장...상반기 누적 매출도 20개사 감소
중견사 평균 3.4% 상대적 선전...상위사 2.2% 그쳐
중소사는 3.2% 역성장...반기 누적 매출은 상고하저

코로나 19의 여파가 제약사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을 줬다.

의약뉴스가 14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11, 12월 결산 60개 상장제약사들의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평균 매출 성장률이 2.1%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반기 평균 매출액도 4.1%까지 줄어들며 5%선 아래로 떨어졌다.

매출 규모별로 살펴보면, 분기매출 1000억 이상 상위제약사들의 2분기 평균 매출 성장률은 2.2%까지 떨어졌고, 250억 이상 1000억 미만 중견사들도 3.4%dp 그쳤다.

나아가 분기 매출액 250억 미만 중소사들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2% 감소,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기 누적 매출액 성장률은 상위사들이 평균 4.4%, 중견사들은 4.2%로 그나마 4%를 웃돌았으나, 중소사들은 1.4%게 불과했다.

특히 60개사 중 무려 23개사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들었고,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업체도 20개사에 달했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던 18개 업체 가운데 7개사만이 역성장세에서 벗어난 반면, 나머지 42개 업체 중 12개사가 마이너스 성장률로 돌아섰다.

▲ 코로나 19의 여파가 제약사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을 줬다.
▲ 코로나 19의 여파가 제약사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을 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에스티팜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70.8% 급증했으며, 경남제약도 41.2% 성장하며 코로나 19 속에 더욱 빝났다.

화일약품의 성장률도 35.0%에 달했고, 국제약품도 22.1%로 2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이 19.9%, 서울제약이 18.1%, 동성제약이 17.9%, 종근당과 휴온스가 17.6%, 고려제약이 17.1%, 동국제약은 15.9%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과 경보제약, 신풍제약, 삼성제약, 비씨월드제약, JW생명과학 CMG제약 등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알리코제약과 셀트리온제약, 한독, 보령제약, 종근당바이오 등의 성장률이 5%를 웃돌며 코로나 19 여파에도 무난한 성장률을 달성했다.

또한, 일양약품과 진양제약, 유유제약, 제일약품, 광동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조아제약, 하나제약, JW중외제약, 일동제약, 신일제약, 삼진제약, 한미약품, 부광약품 등도 소폭이나마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삼아제약의 매출액은 34.6% 급감했고, 동아에스티와 한올바이오파마, 일성신약 등도 20%를 상회하는 역성장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명문제약과 대화제약, 대웅제약, 영진약품, 에이프로젠제약, 삼천당제약 등의 역성장률도 10%를 웃돌았다.

이와 함께 신신제약과 동화약품, 우리들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한약품, 이연제약, 대원제약, 경동제약, 안국약품, 녹십자, JW신약, 삼일제약, 현대약품 등도 역성장을 기록했다.

반기 누적 매출액 성장률은 경남제약이 53.5%로 가장 높았고, 에스티팜이 44.5%, 화일약품은 40.7%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삼성제약과 고려제약, 국제약품, 종근당 등의 반기 매출액도 20% 이상 늘어났으며, 동구바이오제약과 동국제약, 비씨월드제약, 휴온스, 경보제약, 셀트리온제약, 알리코제약, JW생명과학, 동성제약, 신일제약, CMG제약 등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반면, 삼아제약의 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6% 급감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와 일성신약, 명문제약 등도 두 자릿수의 역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던 업체들 가운데 서울제약과 유한양행, 일양약품, 삼진제약, 종근당바이오, JW중외제약, 유유제약 등은 2분기에 들어서 성장세를 회복했다.

이와는 반대로 동아에스티와 대화제약, 영진약품, 에이프로젠제약, 대한약품, 이연제약, 대원제약, 경동제약, 안국약품, 녹십자, JW신약, 삼일제약 등은 2분기에 들어서 마이너스 성장률로 돌아섰다.

또한 동화약품과 한올바이오파마, 삼아제약, 삼천당제약, 명문제약, 일성신약, 신신제약, 대웅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현대약품, 우리들제약 등은 1, 2분기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2분기 매출액은 유한양행이 4086억원으로 유일하게 4000억을 넘어섰고, 종근당이 3132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녹십자가 2932억원, 대웅제약이 2260억원, 한미약품이 2156억원, 광동제약은 2008억원으로 2000억을 넘어섰다.

여기에 더해 제일약품과 일동제약, JW중외제약, 보령제약, 동국제약, 한독, 동아에스티 등이 1000억대의 분기매출액을 기록했다.

반기매출액은 유한양행이 7119억원으로 7000억대를 기록한 가운데 종근당이 6060억원으로 6000억을 넘어섰고, 녹십자가 547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4000억대, 광동제약과 제일약품, 동아에스티 등이 3000억대, 일동제약과 보령제약, JW중외제약, 동국제약, 한독 등은 2000억대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휴온스와 대원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경보제약, 영진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도 10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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