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전국 의원수가 112개소 늘어났지만, 소아청소년과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의 소아청소년과는 2194개소로 지난 1분기 2212개소에서 18개소가 줄어들었다.
시도별로는 인천에서 5개소, 부산에서는 개소가 줄어들었고, 서울에서 3개소, 경기와 전남에서 2개소, 광주와 대전, 울산, 경남 등에서 1개소씩 감소했다.
같은 기간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늘어난 지역은 충남과 세종 등 2개 시도에 불과했다.
2분기 현재 시도별 소아청소년과 의원수는 경기도가 684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91개소, 인천이 142개소, 부산은 129개소, 대구가 117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남이 98개소, 경북과 전북이 72개소, 충남이 63개소, 대전은 61개소, 강원이 57개소, 충북이 51개소, 광주가 46개소, 울산은 33개소, 제주가 32개소, 전남은 24개소, 세종이 22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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