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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9-26 14:31 (토)
연일 내리는 폭우에 약국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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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내리는 폭우에 약국도 피해 속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0.08.04 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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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지역약사회 활용해 피해정보 수집ㆍ지원 준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약국가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도 지역약사회와 함께 수해를 입은 약국에 대한 피해 상황을 집계하며 지원 준비에 나섰다.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약국가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약국가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 비 피해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구체적인 일정은 상황이 마무리된 후에 정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부산, 대전 등 비 피해가 큰 도시들은 이미 지역약사회가 회원들의 피해 접수에 나섰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피해 규모는 지역별로 차이가 큰 편이다. 침수피해가 컸던 대전과 부산에서도 약국은 차이가 있었다. 

대전시의 경우 수해로 인한 약국의 피해는 크지 않았던 반면, 부산시에서는 약국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약사회 차용일회장은 “현재 약 6곳 정도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 내용은 창고 침수, 컴퓨터 손상 등의 수준으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은 “약 50개의 약국이 피해를 봤고, 아직도 수해로 영업을 재개하지 못한 회원들이 있다”면서 “어떤 회원들은 약국의 모든 것이 잠겨 피해액이 약 5000만원에 이르기도 해 빠르게 조사를 완료한 후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형으로 비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도 있었다. 특히 천안시의 경우 3일 내린 폭우로 인해 도심 번화가가 모두 물에 잠겼다. 

천안시분회 김병환 회장은 “현재 우리 약국 앞에도 물이 가득 차 수해에 대비하고 있다”며 “다른 회원들의 피해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역약사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규정에 따라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과거에도 대한약사회는 수해를 입은 약국이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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