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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ㆍ동아에스티, 반기 100억대 품목 앞세워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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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ㆍ동아에스티, 반기 100억대 품목 앞세워 실적 개선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8.04 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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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10대 품목 모두 100억대 실적 달성
동아에스티, 대형품목 비중 6.4%p 급증

지난 상반기, 종근당과 동아에스티가 대형 품목들의 활약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양사 모두 반기 100억대 품목들이 고르게 성장하며 코로나 19 위기를 넘어서는데 기여한 것.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상반기 20%가 넘는 성장률로 반기매출 6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이 기간 100억대의 실적을 기록한 주요 품목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최대품목인 자누비아 패밀리는 700억을 넘어섰고, 아토젯은 24.0% 성장하며 300억대로 올라섰다.

글리아티린 역시 6.0%의 성장률로 300억대의 실적을 기록했고, 케이캡과 프리베나는 200~300% 규모에 이르는 폭발적인 성장세로 단숨에 280억대까지 외형을 확대했다.

▲ 지난 상반기, 종근당과 동아에스티가 대형 품목들의 활약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 지난 상반기, 종근당과 동아에스티가 대형 품목들의 활약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딜라트렌도 249억원으로 외형을 더욱 늘렸고, 프롤리아 역시 238억원으로 몸집을 두 배 이상 불렸다.

여기에 더해 리피로우와 리모튼 등 기존의 자체 품목들도 190억 전후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보였다.

비록 지난해 상반기 106억원의 매출을 올리던 바이토린이 92억으로 밀려났지만, 10대 품목들이 모두 100억대 실적과 함께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상위 10개 품목의 합산 매출액도 27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9%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종근당이 기록한 6060억원의 매출액 중에서 10대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45.5%로 4.0%p 확대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판매업무 중지 여파로 다소 고전했지만, 이에 앞서 1분기에 발생한 선주문 효과로 반기 실적은 무난한 성적표를 남겼다. 특히 대형품목들의 실적은 오히려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개선됐다.

동아에스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100억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품목수가 지난해 3개에서 올해에는 8개로 대폭 증가했다.

최대품목으로 떠오른 그로트로핀은 전년 동기대비 30.2% 급증한 15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모티리톤은 145억원으로 9.0%, 오팔몬은 132억원으로 3.9% 성장했다.

또한 스티렌은 36.6%의 성장률로 127억, 가스터는 137.3% 급증한 121억, 슈가논도 112.7%로 두 배 이상 늘어난 117억, 플라비톨은 16.2% 증가한 115억, 주블리아가 27.4% 성장한 10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100억대로 올라섰다.

이들의 활약 덕에 10대 품목의 합산 매출액은 11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1% 급증했고, 같은 기간 동아에스티가 기록한 3128억원의 매출액 중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36.3%로 6.4%p 급증하며 30%선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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