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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심은주 간호사,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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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심은주 간호사,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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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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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심은주 간호사,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 원광대병원 심은주 간호사,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감동을 주고 있다.
▲ 원광대병원 심은주 간호사,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목)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에서는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수술은 호흡기검사실에서 근무중인 심은주 간호사가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기증해 이식한 것이다.

과거에는 흔히 골수 이식이라 불리던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혈액종양 환자에게서 암세포와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다음 기증 받은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주는 치료법이다.

 즉 재생 불량성 빈혈, 선천성 면역 결핍증 같은 악성 혈액 질환에서도 건강한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새로 심어줌으로써 질병을 완치할 수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호흡기검사실의 심은주 간호사는 전혀 관계가 없는 생면부지 타인을 위해 선뜻 말초혈 조혈모세포를 기증함으로써 효과적이고 희망적으로 한 생명을 살릴수 있게 됐다.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환자들은 조혈모세포가 건강한 혈액세포를 만들어 내지 못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따라서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혈액 세포를 만듬으로써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예전에는 면역 거부 반응없이 정상적으로 이식을 하기 위해 혈연 관계 사이에서만 시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이식 면역학의 발전으로 혈연 관계가 전혀 없는 사이에도 이식이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활발한 기증은 많은 목숨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원광대병원 심은주 간호사는 “병원에서 일하면서 혈액으로 노심초사 하거나 병마의 고통과 싸움 중인 환자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면서 “아픈 환자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증을 하게 되었는데 누구나 기증을 하면 한 생명을 살리는 불꽃이 될 수 있다. 오늘 이식받은 환자가 완치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 병원발전 후원금 기탁

▲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모임인 간호사회가 병원발전 위한 발전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모임인 간호사회가 병원발전 위한 발전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모임인 간호사회가 병원발전 위한 발전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간호사회 회장인 신은숙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신은숙 간호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의미 있고 값진 일에 쓰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병원이 한 단계 발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병원발전 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화의료원, 서울시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업무 협약

▲ 이화의료원은 서울시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이화의료원은 서울시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의료원은 서울시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장석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회장, 조영주 사무총장, 박용민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과학적 근거에 기반 한 알레르기 질환 관리 체계 구축 ▲ 체계적인 예방 관리 ▲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적정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등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에 문을 연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 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리는 한편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성 쇼크)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석종 교수, 국제 신경과학 학술지 ‘Neurology’ 논문 게재

▲ 정석종 교수.
▲ 정석종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신경과 정석종 교수의 연구 논문이 권위 있는 국제 신경과학 학술지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정석종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손영호·이필휴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초기 파킨슨병 환자의 기저핵 도파민 결핍 양상에 따른 예후 분석(Patterns of striatal dopamine depletion in early Parkinson disease: Prognostic relevance)’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파킨슨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기저핵(basal ganglia)의 도파민 결핍 양상에 따른 파킨슨병 진행 경과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석종 교수 연구팀은 205명의 초기 파킨슨병 환자들을 6.8년간 추적했다. 파킨슨병 진단 시 시행한 FP-CIT PET(도파민 운반체 영상 양전자 단층촬영) 데이터를 이용해 기저핵 영역별 흡수 정도를 정량 분석하고, 요인 분석(factor analysis)을 사용해 기저핵 도파민 결핍 양상을 4가지로 나누고 수치화했다. 

그 결과 추적 기간 중 70명(34.1%)의 환자에게 이상운동증, 55명(26.8%)에게 약효소진 현상, 57명(27.8%)에게 보행동결 그리고 39명(19%)에게 치매가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기저핵 중 뒤쪽 조가비핵에 도파민 결핍이 상대적으로 심할 경우 이상운동증의 발생 위험이 크고, 앞쪽 조가비핵에 도파민 결핍이 상대적으로 심할 경우 약효소진 현상 및 치매 위험이 컸다.

정석종 교수는 “FP-CIT PET 검사에서 보이는 기저핵의 도파민 결핍 양상에 따라 파킨슨병의 진행 및 장기적인 예후와 관련 있음을 확인했다”며 “실제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고 환자별 치료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3월 1일 개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다학제 협진 및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심장혈관센터와 퇴행성뇌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초진 후 일주일 내에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신속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겨냥해 임상 유전체 통합 정보 빅데이터 기반 구축을 통한 정밀의료 구현, 연구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 공동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 모집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유영,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맑은숨캠프는 기존에는 2박 3일동안 숲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방식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방식의 할동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참여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참여하여 캠프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맑은숨캠프의 강의 주제는 ‘알레르기 환경관리’이며 환경오염과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알레르기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년 맑은숨캠프는 ▲코로나를 물리치는 무적의 손소독제 만들기 ▲숨 쉴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내 얼굴에 꼭 맞는 마스크 만들기 ▲미세먼지 먹는 화분 탈란드시아 ▲벌레 안녕! 시나몬 가랜드 ▲전문의 알레르기 강의 등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와 환경관리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대의 위생관리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일부 프로그램은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유영 센터장은 “올해는 이전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과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맑은숨캠프를 총괄하는 송대진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도 콘텐츠에 흥미를 느끼고 알레르기 관리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7월 30일(목)부터 8월 9일(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고려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www.atopyfree.org)공지사항에서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 모집 게시글에 있는 신청서 양식 페이지로 이동하여 신청하거나, 맑은숨캠프 모집 포스터나 전단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직접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고려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사무국(02-920-5464)을 통해 문의가능하다. 

한편, 환경부가 지정 운영하는 고려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2007년 환경부로부터 천식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미세먼지와 천식 발생 연구,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예방교육 및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 우수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참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국내 의료데이터에 대한 통합 분석을 통한 의료 혁신을 목표로, 국내 주요 대형 의료기관이 축적해 온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료기술 연구 및 신약과 의료기기, AI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은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신약 개발, 인공지능 등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도 진행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최대 16억 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 까지.
 
지난 7월 21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총 5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보라매병원은 보유하고 있는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신약·AI 등 신의료기술의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기관으로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한 국내 의료분야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병원 출입 시 코로나19 감염관리를 위한 문진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문진서비스’를 국내 병원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진료예약과 결제 등의 업무를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자용 모바일 앱’을 출시하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사용 인증 획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사용에 대하여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2018년 8월부터 1년 이상의 시범사업과 인증심사를 통하여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0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3년간 이다.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 및 활용 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ㆍ관리 및 보전에 필요한 전산 정보시스템으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하며, 시스템의 상호 호환성 확보 등 품질 향상으로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인증 대상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제품 및 사용 의료기관으로 구분되며, 기능성, 상호운영성, 보안성 등 3대 부문과 환자정보관리, 처방정보관리, 의무기록관리, 진료정보제공 및 연계,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6개 분야 86개 항목의 인증기준을 만족하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제품 인증을 부여하고 인증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사용 인증을 부여한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제품 인증을 받은 의료IT 전문기업인 평화이즈와 함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인 nU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과 함께 사용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상급종합병원 규모에서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으로는 최초의 제품 인증(인증유형 유형lll)이며, nU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각 기관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데이터 품질을 유지ㆍ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용식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하여 교직원들의 전자의무기록에 대한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환자의 생명과 관련된 민감 정보를 다루는 기관이니만큼, 더욱 더 철저히 의료정보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에 의한 데이터 중심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삼선)이 지난 6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3년간 외국인환자 유치가 가능하게 됐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제도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분별한 외국인환자 유치행위로 인한 국내 의료시장질서의 혼탁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선별ㆍ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삼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은 “이번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치과치료를 필요로 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검증된 의료기술을 제공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환자 진료 활성화를 통해 국내 치의학이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협, 겉도는 의료 취약지 제도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 필요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정부가 지정한 의료 취약지역에 있는 시·군·구의사회를 대상으로 의료취약지에 대한 실태 파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지역별 의료서비스의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의사 인력 증원 및 공공의대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과 동일한 목적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응급의료, 소아청소년과, 분만 의료취약지역에 있는 99개 시·군·구의사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됐다. 36개 시·군·구의사회가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의료 취약지역에 근무하는 의료 인력의 71%가 자녀 등에 대한 교육(73%)과 거주 여건(15%) 문제 등으로 의료기관이 있는 근무 지역이 아닌 다른 시·도나 시·군·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근무 지역과 거주 지역과의 거리가 30km 이상 되는 비율이 62%에 달해, 의료 취약지역의 열악한 교육 및 정주 여건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에 답한 시·군·구의사회 중 94%가 소속 지역에 국·공립의료기관이 있다고 답했으나, 해당 국·공립의료기관이 응급환자, 소아청소년환자 및 분만환자를 진료할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65%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의료 취약지 사업(응급의료, 소아청소년과 및 분만 환자 진료)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89%가 그렇지 않다고 답해, 의료 취약지 제도와 의료 취약지역의 민간 및 공공 인프라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의사회의 61%가 소속 지역이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사실을 모르고 있고, 의료 취약지 선정 기준을 모르고 있다는 답이 81%, 소속 지역이 의료 취약지로 지정된 것에 동의하는 지 여부에 대해 58%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할 정도로, 민간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가 필요한 의료 취약지 제도가 정부 주도적으로만 시행되어 겉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이 의료 취약지로 지정된 것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의료 취약지 분야(응급, 소아, 분만)를 잘못 지정했기 때문”이라는 답이 50%로 나타났으며, “의료 취약지 지정 기준이 불합리하기 때문”이라는 답이 27%에 달해, 의료 취약지 지정 기준이 실제 지역 여건과 맞지 않아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취약지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 31%, “지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이 21%, “의료기관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 18%로 답했으며, 의료 취약지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국가의 지원에 대해 91%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의료 취약지역과 참여 의료기관이 기본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을 강화해 지역의료의 생태계를 정상화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게 의협의 설명이다.

이러한 의료 취약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민간 의료기관 경영을 위한 보상 기전 마련”이 43%, “의료 인력에 적정 보수 제공”이 27%, “지역 주민에 대한 이동 서비스 지원 등 후송 체계 강화”가 18%, “의료 인력의 자기 계발 기회 및 교육 제공”이 9% 순으로 답해, 의료기관의 정상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 성종호 정책이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발생이 의료인력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 및 교육 환경 등 의료취약 지역의 기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지역별·종별·전문과목별 의료인력 배치의 불균형에서 야기되고 있다는 의료계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 이사는 “정부의 일방적 의사 증원 정책과 맥을 같이 하는 의료 취약지 제도가 겉돌고 있는 것과 같이 의료 인력에 대한 명확한 추계나 의료인력 배치의 불균형이 야기되는 근본 원인에 대한 개선 없는 일방적 정책은 실패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한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대한간호협회, 이탈리아 대사관 방문 한국전쟁 간호사 파견 감사패 전달

▲ 대한간호협회는 31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을 방문해 한국전쟁 당시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한 것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 대한간호협회는 31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을 방문해 한국전쟁 당시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한 것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31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을 방문해 한국전쟁 당시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한 것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대한간호협회의 대사관 릴레이 방문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간호사를 파견했던 6개국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노르웨이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전쟁 당시 이탈리아는 유엔 회원국이 아니었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했다.

이탈리아 적십자사는 1951년 10월 의무장교 6명, 간호사 6명, 사병 50명, 행정관 2명, 약제사 1명 등으로 제68적십자병원을 편성해 한국에 들어왔다.

그해 12월 서울 영등포 우신초등학교에 150병상 규모의 병원을 개설한 뒤 서울에 주둔하며 1955년 1월까지 128명의 의료진이 외래환자 22만 2000여명, 방사선 검사 1만 7000여명, 외과수술 3297명, 입원환자 7250명 등에 대해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 
 
신경림 회장은 “한국전쟁의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한 이탈리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리쪼 이탈리아 부대사는 “이탈리아 정부를 대신해 대한간호협회에 감사드리며 참전을 기억해줘 영광”이라며 “또한 이탈리아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 마스크를 보내준 한국 정부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츌판 ‘행동과학’ 2020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기숙과학분야 선정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0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기술과학 분야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출판부에서 출판한 ‘행동과학’이 선정됐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0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기술과학 분야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출판부에서 출판한 ‘행동과학’이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0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기술과학 분야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출판부에서 출판한 ‘행동과학’이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1968년도부터 시행한 출판계의 대표적 공공사업으로 정부가 우수도서를 선정하여 전국 공공 도서관 및 기관에 비치하고 있다.

세종도서는 양서 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를 사업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학술부문(학문 발전, 지식 기반사회 여건 조성)과 교양 부문(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 활성화, 책 읽는 문화 확산 기여) 2부문으로 나눠서 시행하고 있다.

‘행동과학’이 선정된 학술부문은 기초 학문에 충실한 도서 보급으로 출판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기초과학 등 사회적 필수 연구의 지속적 추진 장려의 의미로 선정되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출판부에서 직접 출판한 두 번째 책인 ‘행동과학’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와 관련된 기본적 내용, 환자의 심리와 행동 양상, 의사의 심리와 행동, 그리고 의사-환자 관계를 주로 다루는 도서이다. 환자를 보는 의료진으로서 알아야 할 인간행동과 관련된 의료진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담긴 책으로, 의사, 의대생, 의료관계자들의 교육과 관련한 교과서로 활용되는 책으로서 큰 의미가 담겨있다.

- 편저자; ▲, 강동우, (강동우 성의학클리닉), ▲, 강재명, (가천의대), ▲, 권준수, (서울의대), ▲, 김민혁, (연세원주의대), ▲, 김병수, (경북의대), ▲, 김석주, (성균관의대), ▲, 김성완, (전남의대), ▲, 김세현, (서울의대), ▲, 김은지, (전북의대), ▲, 김일중, (서울의대), ▲, 김재원, (서울의대), ▲, 김태석, (가톨릭의대), ▲, 나해란, (가톨릭의대), ▲, 남민,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 노성원, (한양의대), ▲, 명우재, (서울의대), ▲, 박선철, (인제의대), ▲, 박용천, (한양의대), ▲, 박종일, (전북의대), ▲, 박철수, (경상의대), ▲, 박한선, (서울대 인류학과), ▲, 박혜윤, (서울의대), ▲, 배승민, (가천의대), ▲, 백종우, (경희의대), ▲, 백혜경, (백혜경 부부클리닉), ▲, 석정호, (연세의대), ▲, 신민섭, (서울의대), ▲, 신윤미, (아주의대), ▲,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 양종철, (전북의대), ▲, 오지훈, (가톨릭의대), ▲, 유희정, (서울의대), ▲, 윤정혜, (차의대), ▲, 윤호경, (고려의대), ▲, 이광민, (서울의대), ▲, 이다영, (국립정신건강센터), ▲, 이병철, (한림의대), ▲, 이소진, (경상의대), ▲, 이정, (서울의대), ▲, 이정재, (단국의대), ▲, 이정현, (국립정신건강센터), ▲, 이주연, (전남의대), ▲, 임기영, (아주의대), ▲, 장승호, (원광의대), ▲, 전우택, (연세의대), ▲, 주수현, (가톨릭의대), ▲, 채정호, (가톨릭의대), ▲, 최준호, (한양의대), ▲, 함봉진, (서울의대), ▲, 허휴정, (가톨릭의대), ▲, 홍강의, (서울의대 명예교수)
- 편집위원회; ▲, 권준수, (위원장,서울의대), ▲, 김석주, (간사,성균관의대), ▲, 박용천, (한양의대), ▲, 이상혁, (차의대)
- 실무 및 검토위원; ▲, 김민혁, (연세원주의대), ▲, 김병수, (경북의대), ▲, 김석주, (위원장,성균관의대), ▲, 김세현, (서울의대), ▲, 김재원, (서울의대), ▲, 노성원, (한양의대), ▲, 명우재, (서울의대), ▲, 박종일, (전북의대), ▲, 배승민, (가천의대), ▲, 백지현, (간사,성균관의대), ▲, 이소진, (경상의대), ▲, 임기영, (아주의대), ▲, 조두영, (서울의대 명예교수), ▲, 전우택, (연세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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