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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8000선 복귀, 한미약품 15.1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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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8000선 복귀, 한미약품 15.18% 급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7.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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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주들이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한미약품은 홀로 1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 제약주들이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한미약품은 홀로 1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약주들이 하락세를 벗어나 소폭이나마 반등에 성공했다.

의약품지수는 하루 만에 1만 8000선을 회복했고, 제약지수는 1만 2000선을 향해 몸집을 불렸다.

2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086.51로 전일대비 101.57p(+0.5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777.43으로 37.31p(+0.32%)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한미약품이 15.18% 상승, 양 지수 구성종목 통틀어 유일하게 1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유유제약이 7.50%, 종근당홀딩스가 6.03%로 5% 이상 상승했으며, 동성제약 홀로 5%를 상회하는(-5.49%)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바이넥스가 14.22%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7.55%, 제놀루션이 7.04%, 올리패스가 6.36%, 콜마비앤에이치가 5.48%, 에스씨엠생명과학이 5.26%, 퓨쳐켐이 5.00% 등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신일제약의 주가는 24.20% 급락, 이틀 연속 20%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고, 우진비앤지도 11.76%로 10%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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