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약세를 보였던 제약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단숨에 1만 1000선을 넘어섰다. 의약품지수는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1만 8000선 턱밑까지 다가섰다.
2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989.81로 전일대비 163.87p(+0.92%), 코스닥 제약지수는 1만 1156.59로 284.53p(+2.62%)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신일제약과 화일약품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국제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조아제약(+11.30%)과 유바이오로직스(+10.32%),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일양약품(17.73%)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제약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18.2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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