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민중군경民重君經
상태바
민중군경民重君經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0.07.17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民 백성 민

-重 무거울 중

-君 임금 군

-經 지날 경

직역을 하면 백성이 중요하고 임금이 가볍다는 말이다.

이는 임금보다 백성을 강조하는 의미다.

백성이 없으면 임금도 없다.

그러니 당연히 백성이 임금보다 앞선다.

그러나 인류 역사상 백성이 그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권력을 가진 자는 늘 백성이나 민중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버린 적이 없다.

이는 위정자들이 백성을 달래기 위해 흔히 쓰는 겉치레 인사말일 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