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이후 약보합세를 이어오던 제약주들이 상승세를 되찾았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429.61로 전 거래일 대비 228.87p(+1.33%), 코스닥 제약지수는 1만 947.42로 177.73p(+1.65%)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신풍제약이 23.95% 급등, 양 지수 구성종목 통틀어 유일하게 2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녹십자도 15.68%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독도 5.94%로 5%이상 상승했다. 반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휴마시스가 16.88%, 오스코텍이 10.67%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안국약품이 8.68%, 한국유니온제약은 8.66%, 콜마비앤에이치는 7.33%, 코미팜이 6.67%, 녹십자엠에스가 6.64%, 신일제약이 6.37%, 아이큐어는 5.24%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6.40% 하락, 양 지수 구성종목 중 홀로 5%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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