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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ㆍ유한양행,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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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ㆍ유한양행,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7.11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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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ㆍ영업이익 눈높이 모두 상향 조정
녹십자ㆍ동아에스티, 매출 컨센서스 상승...영업이익은 하락

12월 결산 상위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을 바라보는 증권사의 눈높이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예년과 달리 2분기 마감 직전까지 중소ㆍ중견제약사에만 집중했던 증권사들이 7월에 들어서면서 하나둘 실적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기 시작한 것.

▲ 12월 결산 상위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을 바라보는 증권사의 눈높이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 12월 결산 상위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을 바라보는 증권사의 눈높이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는 종근당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상위제약사들의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종근당만은 고성장세를 이어가리란 분석이다.

특히 분기매출 3000억 돌파를 예상하는 보고서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종근당의 2분기 매출 컨센서스도 3000억선을 향해가고 있다.

1분기 말 2900억 초반이었던 2분기 매출 컨센서스가 최근들어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현재 2961억원까지 상승한 것.

최근 발표된 보고서들이 모두 종근당의 3000억 돌파를 전망하고 있어 지금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컨센서스도 조만간 3000억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과 함께 영업이익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1분기 말 170억대에서 1개월 전 180억대로 상승한 이후 최근에는 190억을 넘어 200억 선에 바짝 다가선 것.

종근당에 비하면 상승폭은 적었지만, 유한양행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모두 상승했다.

대형 도입품목들의 성장세가 마무리되며 부진에 빠졌지만, 지난 2분기에는 기술수출료가 반영돼 반등에 성공하리란 분석이다.

이를 근거로 최근 보고서들이 유한양행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 4034억원까지 줄어들었던 매출액 컨센서스가 4039억원으로 255억원까지 축소됐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56억원으로 소폭 개선됐다.

녹십자와 동아에스티는 매출액 컨센서스가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더 나빠졌다.

1분기 말 3800억대였던 녹십자의 매출액 컨센서스는 지난주 3742억원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긍정적인 보고서들이 발표되면서 3744억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227억원에서 204억원까지 줄어들었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최근 201억원으로 더욱 하락했다.

지난 1분기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면서 200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동아에스티는 2분기 매출 컨센서스가 1100억대에 머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1124억원까지 줄어들었던 매출 컨센서스는 최근 1146억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1분기말 100억원의 적자를 전망하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출발해 지난 주 116억원까지 예상 적자폭이 확대됐고, 최근에는 120억원으로 더욱 악화됐다.

이외에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은 매출액 컨센서스와 영업이익 컨센서스 모두 소폭 하락했다.

특히 대웅제약의 매출액 컨센서스는 1분기 말 2566억원에서 꾸준히 하락, 최근에는 2434억원까지 축소됐고, 같은 기간 영업익 컨센서스도 103억원에서 75억까지 떨어졌다.

한미약품은 매출액 컨센서스가 1분기 말 2887억원에서 최근 2849억원까지 축소됐고,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같은 기간 217억원에서 204억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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