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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4000억ㆍ종근당 3000억 돌파 '사상최대'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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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4000억ㆍ종근당 3000억 돌파 '사상최대' 실적 전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7.09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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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기존제품+도입품목 동반 성장...비용 감소에 영업익도 개선
유한양행, 390억 기술수출료 반영..."ETC 부문 바닥 찍었다"

종근당과 유한양행이 2분기 나란히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리란 분석이 나왔다.

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9일 나란히 종근당과 유한양행의 2분기 실적을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 종근당의 실적을 분석한 키움증권은 코로나 19여파에도 종근당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종근당의 실적을 분석한 키움증권은 코로나 19여파에도 종근당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가운데 종근당의 실적을 분석한 키움증권은 코로나 19여파에도 종근당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아토젯과 케이캡, 프리베나, 큐시미아 등 도입품목들이 고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바탕으로 키움권은 최근 2분기 연속 2900억대를 기록한 종근당의 분기매출 규모가 마침내 3000억 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보다 23.5% 더 성장, 3289억원에 이르는 매출액을 달성하리란 분석으로, 연간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대비 27.3% 급증, 1조 3730억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도입품목의 비중 확대로 매출원가율이 상승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영업활동이 축소되면서 오히려 영업이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3.1% 급증하고, 연간 영업이익은 1142억원으로 48.2%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1000억대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최근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에 대한 심평원의 급여 축소 결정이 연간 실적 추정치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종근당의 대형 도입품목 가운데 하나인 글리아티린의 연간 매출액이 30%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연간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한 것.

그 이유로 보고서는 "기존제품 성장과 도입 신약 고성장이 예상되며, 코로나19로 인한 효율적인 영업활동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부진을 거듭했던 유한양행이 2분기에는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보고서를 내놨다.​
▲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부진을 거듭했던 유한양행이 2분기에는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보고서를 내놨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부진을 거듭했던 유한양행이 2분기에는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보고서를 내놨다.

연결기준 매출액이 415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5% 급증하고, 영업이익도 237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리란 분석이다.

그 이유로 보고서는 지난 4월 얀센으로부터 수령받은 약 3500만 달러(한화 약 432억원)의 마일스톤을 꼽았다.

이 가운데 약 300억 정도가 2분기 실적에 반영, 이 기간 총 기술료 수익이 390억원에 이를 것이란 설명이다.

나아가 보고서는 2분기를 시작으로 유한양행의 반등을 예상했다. 그동안 유한양행의 성장을 견인했던 대형 도입품목이 정점을 넘어선 가운데 새로운 도입품목은 없지만,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 더해 연매출 규모가 500억대에 이르는 글리벡 도입 효과가 3분기부터 반영되면서 턴어라운드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관념이 상승, 생활건강사업부 매출액도 20%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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