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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8-14 17:00 (금)
상장제약사 상반기 외인투자자 지분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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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상반기 외인투자자 지분율 '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7.09 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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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57개 제약관련 종목 중 35개 하락
23개 종목 1%p 이상 축소...5개사는 3%p 이상 급감
동아에스티, 상장제약사 중 유일하게 25% 상회

지난 상반기 제약주들이 코로나 19 위기를 잘 극복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을 묶지는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 57개 제약관련 종목(우선주 포함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들의 상반기 외인한도소진율 집계한 결과 35개 종목이 지난 연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외인한도소진율이 늘어난 종목이 25개로 수적으로는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변동폭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한도소진율이 늘어난 종목 중에서는 3분의 1 정도만 1%p 이상의 변화를 보였던 반면, 축소된 종목 중에서는 4분의 3이 1%p 이상 줄어든 것.

▲ 지난 상반기 제약주들이 코로나 19 위기를 잘 극복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을 묶지는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상반기 제약주들이 코로나 19 위기를 잘 극복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을 묶지는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지난 연말 외인한도소진율이 26.51%로 57개 제약관련 정목 중 가장 높았던 대원제약은 8일 현재 20.48%로 6.03%p 급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두 자릿수의 외인한도소진율을 나타냈던 일성신약도 같은 기간 4.40%p 급감했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환인제약, 보령제약 등도 3%p 이상 축소됐다.

또한 JW생명과학과 제일파마홀딩스, 우리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외인한도소진율이 2%p 이상 줄어들었고, 유유제약과 현대약품, JW중외제약, 일양약품우, 한독, 이연제약, 대웅제약, 녹십자, 대웅, 한미사이언스, 동화약품, 국제약품, 종근당바이오, 유유제약2우B 등도 1%p 이상 하락했다.

이외에도 일양약품과 유유제약1우, 영진약품, 일동홀딩스, JW홀딩스, JW중외제약우, 동아쏘시오홀딩스, 유한양행 등의 외인한도소진율 역시 지난 연말보다 줄어들었다.

반면, 에이프로젠제약의 외인한도소진율은 같은 기간 2.10%p 상승, 유일하게 2%p 이상 늘어났다.

또한 삼성제약과 오리엔트바이오, 명문제약, 셀트리온, 동아에스티, 진원생명과학, 제일약품 등의 외인한도소진율도 1%p 이상 상승했다.

이외에 동성제약과 종근당, 하나제약, 삼일제약, JW중외제약2우B, 파미셀, 신풍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진제약, 부광약품, 경보제약, 일동제약, 유한양행우, 광동제약, 한미약품, 녹십자홀딩스, 신풍제약우 등의 외인한도소진율도 지난 연말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종근당홀딩스는 15.08%로 지난 연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8일 현재 동아에스티의 외인한도소진율이 26.13%로 57개 제약관련 종목 중 유일하게 25%를 상회했으며, 광동제약이 21.88%, 환인제약이 21.47%, 셀트리온이 21.28%, 유한양행은 20.68%, 대원제약이 20.48%로 뒤를 이었다.

이들과 함께 삼진제약이 18.72%, 녹십자가 18.29%, 종근당홀딩스가 15.08%, 한미약품이 14.71%,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4.18%,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4.15%, 종근당이 13.56%, 진원생명과학이 13.0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46%로 두 자릿수의 외인한도소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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