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가 가까스로 1만 7000선을 지켜냈다.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012.76으로 197.24p(-1.15%) 하락한 반면, 코스닥 제약지수는 1만 338.76으로 44.10p(+0.43%)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에스티팜이 18.77%, 옵티팜이 18.39% 급등,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휴메딕스가 7.34%, 휴온스는 5.80%, 동국제약은 5.55%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달성했다.
반면, 위더스제약의 주가는 21.80% 급락, 양 지수 구성종목 통틍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애니젠도 5.13%하락, 5% 이상 떨어졌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상승률이 8.39%로 가장 높았고, 대웅제약이 6.37%, 광동제약이 5.63%, 신풍제약은 5.08%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5%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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