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炎 불꽃 염
-凉 서늘할 량
-世 인간 세
-態 모습 태
직역을 하면 뜨거워 졌다가 차가워 지는 세태를 말한다.
그만큼 주변 환경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이 쉽게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돈이 있고 권세가 있으면 사람들은 그를 따른다.
그러나 아첨하는 그런 마음도 그것이 떨어지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멀리한다.
대접에 열중하다 푸대접하는 것이다.
고시 공부 할 때는 모른척 하다가 붙고 나서는 아양을 떠는 것과 같다.
이것이 염량세태다.
그것을 나무날 수는 없다.
사람들은 대개 그런 수준이기 때문이다.
탓하려면 사람의 그런 속성을 탓해야지 그렇게 하는 행동을 나무라서는 안된다.
인간 종 속성의 어리석음이여, 아쉬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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