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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 91세 고령환자 관상동맥 우회술 성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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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 91세 고령환자 관상동맥 우회술 성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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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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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 91세 고령환자 관상동맥 우회술 성공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최근 91세의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심장수술 중 하나인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최근 91세의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심장수술 중 하나인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최근 91세의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심장수술 중 하나인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관상동맥 우회술’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가 공급되게 하는 수술을 말한다.

주로 관상동맥의 협착 또는 폐쇄가 발생한 협심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시행되며, 심혈관의 절제와 봉합이 이루어지는 만큼 우수한 의료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의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보라매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는 91세 남성으로, 지속적인 흉통 증세로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지난 5월 12일 협심증이 최종 진단됐다.

당시 환자의 연령과 중증도를 고려해, 심장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의료진은 지난 5월 15일 환자에게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했다.

고령의 나이로 인해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던 수술은 보라매병원 흉부외과 의료진의 노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환자는 별다른  합병증세 없이 건강을 회복해 수술 10일 뒤 가족과 함께 무사히 퇴원했다.

또한, 퇴원 후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최근 수술을 진행한 의료진 앞으로 자필로 작성한 감사의 편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수술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오세진 교수는 “이번 수술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인 보라매병원에서도 얼마든지 고난도 심장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며 “이번 성과가 고령의 나이로 수술을 망설이는 환자 분들에게 수술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하나의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수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8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지자체 운영병원 최초로 ‘성인 심장수술 1000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심장수술 분야에서 우수한 진료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계획 철회 촉구
대한뇌졸중학회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 과학적 검증 등 최소한의 원칙조차 무시한 급여화 시도라며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각종 엄격한 검사 및 안정성ㆍ유효성 평가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하다”면서 “또한 시판 이후로도 시판후조사, 이상반응 보고와 같은 지속적인 검증 절차를 통해 판매의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한방 첩약 역시 의약품으로써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분 분석 조차 되어 있지 않아 안정성과 유효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며, 식품에도 의무화되어 있는 원산지 표기 조차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약재의 재배 및 유통과정 중에 유입될 수 있는 오염물질과 독성물질에 대한 우려가 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검증조차 되지 않은 재료로 만든 한약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과연 국민 건강을 위한 올바른 결정인지에 대해서는 의료전문가로서 이의를 제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후유증을 겪는 뇌졸중 환자들에게 매우 시급한 식욕촉진제나, 뇌졸중 후 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신경통증완화제는 아직까지도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고 있다”면서 “뇌졸중 후유증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의약품이,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한방 첩약보다 후 순위라는 것이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의 입장에서 매우 안타까울 뿐”이라고 토로했다.

나아가 학회는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았고 표준화조차 이뤄지지 않은 한방 첩약을 무리하게 시범사업으로 급여화하는 이런 시도는 국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며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관장하는 보건복지부에서는 무리하게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중심의 검증 절차를 거쳐,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방의료 전반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즉각 마련하고 최소한의 원칙도 무시하고 근거 없이 진행하려는 한방 첩약 급여화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 젊은 환자들이 더 위험

▲ 이원영 교수(좌)와 이은정 교수.
▲ 이원영 교수(좌)와 이은정 교수.

정상인 대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고령 환자에서 더 높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젊은 연령층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이은정, 가톨릭대학교 병원 박용규, 숭실대 한경도 박사 공동 연구팀은 2009년에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633만 369명을 2016년까지 약 7.3년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고령 환자보다 젊은 환자에서 정상인 대비 당뇨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잘못 관리한다면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연구팀은 당뇨병 사망 위험도를 ▲20~39세 ▲40~64세 ▲65세 이상으로 연령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했다.

또한 각 연령층에서 ▲당뇨병이 없는 정상 군, ▲당뇨병 전단계(100-125mg/dl), ▲당뇨병이 새롭게 진단된 군, ▲당뇨병 진단 후 5년 미만 군,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군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20~39세의 경우, 당뇨병이 없는 정상에 비해 사망 위험도는 ▲당뇨병 전단계=1.03배, ▲당뇨병이 새롭게 진단된 군=1.74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미만 군=2.06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군=2.25배가 높았다.

또한 40~64세의 경우, 당뇨병이 없는 정상에 비해 사망 위험도는 ▲당뇨병 전단계=1.09배, ▲당뇨병이 새롭게 진단된 군=1.59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미만 군=1.93배, ▲당뇨병을 진단 후 5년 이상 군=2.1배가 높았다.

65세의 이상 그룹의 경우, 당뇨병이 없는 정상에 비해 사망 위험도는 ▲당뇨병 전단계=1.04배, ▲당뇨병이 새롭게 진단된 군=1.36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미만 군=1.5배,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군=1.72배가 높았다. 

이를 통해 정상인 대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젊은 연령층이 더 높다는 것이 밝혀져, 젊은 연령층이어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교수는 “고령의 환자는 당뇨병뿐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도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젊은 연령층은 당뇨병 그 자체만으로도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은정 교수는 “본 연구는 급격한 서구화로 인해 젊은 사람들의 당뇨병이 늘고 있고, 젊은 연령층에서의 당뇨병 관리도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젊은 사람들도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통한 혈당조절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홍성규 교수,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 홍성규 교수.
▲ 홍성규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가 ‘202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전년도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우수논문을 관련 학술단체 및 학회로부터 추천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연구 의욕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내 과학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논문은 최신 의료계의 화두인 전립선암의 정밀의료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후 병리학적 예후와 생화학적 재발에 CRTC2 유전자가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관성을 입증한 것으로 연구결과는 SCI급 저널인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게재됐다.

홍성규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에 대한 정밀의학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환자와 이들을 진료하는 의료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립선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 활동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규 교수는 국내 연구자들 중 전립선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임상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가장 많이 게재하고 있으며, 현재 SCI급 저널인 ‘Prostate International’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경희대병원 민혜규 전공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전공의 우수연제상 수상

▲ 여승근 교수(좌)와 민혜규 전공의.
▲ 여승근 교수(좌)와 민혜규 전공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이비인후과 민혜규 전공의(4년차)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94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민 전공의는 선천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톨-유사수용체가 말초신경의 손상과 재생 과정에 관여한다는 여러 연구를 토대로 말초신경 중 하나인 안면신경의 손상과 재생 과정에도 톨-유사수용체의 발현에 변화가 있는지를 분석했다.

해당 논문 제목은 안면손상 후 말초 안면신경 내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 mRNA의 발현(Expression of Toll-like receptor mRNA in the distal facial nerve after facial nerve injury)이다.

민 전공의는 “이비인후과 질환의 하나인 안면마비 치료에 시사점을 줄 수 있는 논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연구계획 단계부터 꼼꼼히 지도해주신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KAIST와 보건의료연구 협약

▲ 삼성서울병원과 KAIST가 7월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보건의료 연구협력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
▲ 삼성서울병원과 KAIST가 7월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보건의료 연구협력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KAIST(총장 신성철)가 7월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보건의료 연구협력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

권오정 원장과 신성철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밀의료를 필두로 한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연구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의료 및 보건관련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추진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개발과 정밀의학분야 협력 적극 추진 ▲ 추후 발굴된 관심사항에 대한 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시행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협약은 국내에서 유전체임상의학연구분야와 데이터과학분야를 각각 선도하고 있는 두 기관이 의료데이터와 최신분석기술을 제공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연구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데이터기반 의료의 핵심분야로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정밀의료 육성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본 협약을 통해 향후 긴밀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해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는 물론, 방대한 보건의료데이터를 실용화하고 가치화할 수 있는 괄목할 연구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정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강점 분야인 유전체임상의학연구와 KAIST의 앞선 데이터분석 기술을 잘 접목할 경우 데이터기반 혁신의료의 발전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신성철 총장 역시 “삼성서울병원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유전체 데이터분석 기술개발과 사업화, 의료 및 보건관련 기술의 임상적용 효과를 적극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전북대병원 김정렬ㆍ문영재 교수 ‘최우수 논문상’

▲ 김정렬 교수(좌)와 문영재 교수.​
▲ 김정렬 교수(좌)와 문영재 교수.​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정렬ㆍ문영재 교수팀이 난치성 질환인 골형성 부전증에 대한 새로운 표적 치료법을 제시하는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3일 병원 측에 의하면, 김정렬ㆍ문영재 교수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온라인으로 시행한 ‘2020년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학회 창립 이래 신설한 첫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한 논문은 ‘골형성부전증 마우스 모델의 파골세포분화에서 CCAR2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뼈가 약해져 외부의 큰 충격 없이도 쉽게 뼈가 부러지는 난치성 유전질환인 골형성 부전증의 새로운 치료법에 관한 내용이다.

이 논문은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골형성부전증에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사용하고 있는 현 실정에서 CCAR2가 조절하는 파골세포 세포자멸사를 이용해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기전을 밝히며 새로운 표적 치료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 심장혈관센터, 개원 4개월 만에 검사 건수 3300례 달성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 내 심장초음파검사실이 3월 1일 개원 이후 4개월 만에 검사 건수 3300례를 달성했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 내 심장초음파검사실이 3월 1일 개원 이후 4개월 만에 검사 건수 3300례를 달성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 내 심장초음파검사실이 3월 1일 개원 이후 4개월 만에 검사 건수 3300례를 달성했다. 특히 6월 한 달간은 1013례를 기록했다.

심장내과 정인현 교수는 “관상동맥시술이나 심장판막수술, 관상동맥우회수술과 같은 개심술을 받아야 하는 중증도가 높은 심장병 환자들과 뇌졸중 환자들이 많이 늘었고, 비심장수술을 받는 환자들 가운데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을 가진 고령의 환자들이 늘면서 수술 전후 심장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초음파검사실은 ‘당일 처방, 당일 검사’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검사장비에서 측정된 수치들이 판독지에 자동으로 옮겨져 기존에 수기로 작성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근본적으로 차단했고 판독지를 작성하는데 드는 시간도 크게 줄였다.

또한 경동맥 초음파검사, 신동맥 도플러검사, 하지정맥 도플러검사, 말초동맥 도플러검사 등 다양한 심혈관 합병증 관련 검사를 함께 제공해 환자가 검사실을 옮겨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을지대 김숙영 교수, 직업건강협회장 취임

▲ 김숙영 교수.
▲ 김숙영 교수.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김숙영 교수가 직업건강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최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제 26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으며, 임기는 2022년까지 총 2년이다. 

김 회장은 “보건관리자를 위해, 노동자를 위해, 협회 직원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어 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간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을 거쳐 을지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직업건강간호학회 부회장,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포스코, 화상환자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

▲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포스코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포스코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포스코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장인화 포스코 사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스코 내 사업장에서 화상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해 포스코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포스코는 ▲화상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 및 기타 이송 관련 협력ㆍ지원 ▲화상환자 응급처치 및 진료에 대한 우선적 업무협력 및 의료지원 ▲화상환자 발생 시 응급 대처에 대한 정보 및 교육 지원 등 포스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화상사고에 대한 적극적 대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욱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에 최상의 화상치료 및 응급의료지원을 제공하고, 포스코 직원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 "철인 3종 선수 폭행 팀 닥터, 의사 아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최근 발생한 철인3종 경기 선수의 안타까운 사망사건과 관련, 대다수 언론매체의 보도에서 해당 팀 감독과 함께 가해자로 등장하고 있는 ‘팀 닥터’는 의사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정확한 명칭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협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이 팀 닥터는 의사가 아닐 뿐 아니라 의료와 관련된 다른 면허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대다수 언론에서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적시하지 않음으로써 독자들이 이 팀 닥터가 사전적 의미의 ‘의사’로 오인하게 했다”며 일종의 오보라고 지적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의협은 “의사가 아닌 사람을 ‘팀 닥터’라고 호칭하는 체육계의 관행이 근본적인 잘못이라 하더라도, 언론이 그대로 인용하는 것도 잘못”이라며 “잘못된 관행까지 함께 지적하고 바로 잡는 것이 언론의 역할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료계의 다양한 직종은 각각 다른 면허 영역이 있고, 의료법에서도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사’라는 명칭을 임의로 사용해 의사로 오인되게 하거나, 치과의사나 한의사를 의사로 보도하는 사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의협 박종혁 총무이사겸대변인은 “언론이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명칭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처럼 국민적 공분을 사는 사건의 경우 연루된 가해자가 마치 의사인 것처럼 보도됨으로써 수많은 ‘의사’들이 모욕감을 느끼고 있음을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 상량식 개최

▲ 건양대병원은 3일 병원 교직원 숙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 건양대병원은 3일 병원 교직원 숙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3일 병원 교직원 숙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행사에는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과 구본정 이사장,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등 임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는 2019년 9월 20일 착공하여 약 10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무사히 골조를 완성 시켰다.

교직원 숙소는 지하 1층, 지상 13층, 대지면적 172,471㎡, 건축면적 1,245㎡ 규모로 건립된다.

원룸형 개인 공간 342호실과 가족 세대 10호실의 주거시설과 함께 취사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무인택배 보관실, 첨단 경비시스템 등 편의 및 안전관리 시설도 구축된다. 

건양대병원은 기숙사 건립을 통해 교대근무 간호사를 비롯한 신입직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숙소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교직원 근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교직원 숙소는 직원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성원들의 안전과 행복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공사 ‘트래블 가이드 북′ 화순전남대병원 소개
 

▲ 화순전남대병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최근 발행한 ‘럭셔리 트래블 가이드 북‘을 통해 소개됐다.
▲ 화순전남대병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최근 발행한 ‘럭셔리 트래블 가이드 북‘을 통해 소개됐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신명근)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최근 발행한 ‘럭셔리 트래블 가이드 북‘을 통해 소개돼, 해외 홍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국ㆍ영ㆍ중ㆍ일 등 4개국어로 제작된 이 관광안내 책자는, 기존 한국 방문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국내 명소 150여곳만을 엄선해 신뢰도를 높였다. 그 중 해외 의료관광객을 위해 화순전남대병원과 수도권 2곳 등 한국의 대표적인 병원 3곳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자는 구미ㆍ중화권ㆍ일본의 경제력이 탄탄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의 유명호텔과 음식점, 전통숙박업소, 레저와 공연 등 고급 관광콘텐츠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코로나19 종료 이후 여행사 바이어들이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데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책자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을 “한국에선 유일하게 산림으로 둘러싸인 전원도시내 암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역량은 물론 휴양까지 가능한 환경을 갖춘 곳”으로 해외에 추천하고 있다.  

‘한국의 메이요 클리닉’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은 전국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난 2018년말 지정됐다. 

수도권이 아닌 한국 남부의 전원도시인 화순의 무등산국립공원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상 불리한 여건이지만 차별화된 장점으로 극복해내고 있다. 

2004년 개원 당시부터 암치유병원으로 특화, 최첨단 의료장비와 협진체제를 선구적으로 도입했다.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초로 JCI 국제인증을 2010년과 2013년 획득, 세계적 수준의 환자안전과 의료질을 공인받았다. 국내 대형병원들 중 유일하게 원내에 대규모 ‘치유의 숲’ 등 힐링 인프라도 조성했다. 

병상당 암수술 전국 1위, 분야별 암치료역량 매년 최고등급, 수도권병원들보다 뛰어난 암환자 생존율,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 등으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의 병원 중 ‘사계절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입원환자가 경험한 의료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득점을 받기도 했다.

호남권 최초로 원내에 ‘국제메디컬센터’를 지난 2011년 개설, 외국인환자 유치는 물론 해외의료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써왔다. 지난 2013년 ‘해외환자 유치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에 의해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병원’으로 중동에까지 소개되기도 했다.

신명근 원장은 “미국의 변방에 있지만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메이요 클리닉’처럼, 암정복을 선도하는 글로벌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국제적 수준의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해외환자 유치와 치료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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