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화려하게 빛났던 지난 6월, 시가총액 순위도 일제히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57개 제약관련 종목(우선주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 가운데 42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5월 말보다 상승한 것.

반면, 특히 42개 종목 중 4개 종목의 순위는 한 달 사이 60계단 이상 급등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10개 종목의 순위가 30계단 이상 상승했다.

또한 지난 달 100위 밖으로 밀려났던 한미사이언스는 다시 Top 100에 복귀했고, 부광약품도 새롭게 100위 안으로 들어섰다.

등락폭으로 살펴보면, 일양약품우가 이 기간 66계단 뛰어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동화약품이 65계단, 신풍제약우는 63계단을 올라섰다.

이어 한독과 종근당바이오가 49계단, 이연제약이 41계단, 대웅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40계단, 유유제약은 39계단, 신풍제약은 31계단 전진했다.

다음으로 국제약품이 29계단, 일양약품과 경보제약이 28계단, 제일약품이 27계단, 대웅제약이 26계단, 보령제약이 23계단, 현대약품은 22계단을 올라섰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우, 대원제약, 부광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유한양행우, 한미사이언스, JW생명과학, 삼일제약,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등의 순위도 10계단 이상 전진했다.

이외에 환인제약과 JW중외제약, 우리들제약, 종근당, 녹십자홀딩스, 종근당홀딩스, JW중외제약2우B, 한미약품, 영진약품, 유한양행, 하나제약, 셀트리온,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순위도 지난 5월 말보다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명문제약의 순위는 39계단 급락했으며, 오리엔트바이오와 파미셀도 각각 36계단, 33계단을 물러섰다.

진원생명과학의 순위 역시 같은 기간 23계단 하락했으며, 일성신약과 제일파마홀딩스, 동성제약 등도 나란히 11계단을 후진했다.

이외에 삼성제약과 광동제약, JW홀딩스, 에이프로젠제약, 유유제약1우, 동아에스티 등의 순위도 5월 말보다 하락했다.

순위별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가증권시장 910개 상장종목 중 3위를 지켰고, 셀트리온이 5위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유한양행이 58위를 기록, 60위 안으로 들어섰고, 한미약품이 70위, 한미사이언스가 90위, 부광약품은 91위로 100위 안에 이름을 남겼다.

이어 녹십자가 106위, 신풍제약이 112위, 대웅이 113위, 대웅제약이 115위, 한올바이오파마 120위, 일양약품은 138위, 종근당이 143위, 녹십자홀딩스가 147위로 150위 안에만 14개 제약사가 들어섰다.

이와 함께 파미셀이 151위, 영진약품이 154위, 보령제약이 180위, JW중외제약이 185위, 동아에스티가 193위, 제일약품은 198위로 200위 안에 진입했다.

다음으로 종근당홀딩스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화약품, 에이프로젠제약, 한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하나제약, 광동제약 등이 200~300위 사이에 들어섰다.

이어 일동제약과 JW홀딩스, 대원제약, 동성제약, 진원생명과학, JW생명과학, 제일파마홀딩스, 이연제약, 환인제약, 삼성제약, 경보제약, 종근당바이오 등은 300~400위 사이에 포진했다.

이외에 일성신약과 현대약품, 명문제약, 국제약품 등이 400~500위, 삼일제약과 일동홀딩스, 신풍제약우 등이 500~600위, 우리들제약과 유유제약이 600~700위, 유한양행우와 오리엔트바이오, 일양약품우가 700~800위, 유유제약1우와 JW중외제약1우, JW중외제약2우B가 800~900위 사이에, 유유제약2우B는 900위 밖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