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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아플리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 렘데시비르 80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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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아플리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 렘데시비르 80배"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7.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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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NK엑소좀’ 피부섬유아세포 증식 효과 확인

GC녹십자웰빙이 NK세포배양액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아토피 등 피부면역질환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NK세포배양액에서 유래된 ‘엑소좀(Exosome)’의 피부세포 증식 효과와 관련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특허명은 ‘NK세포배양액 유래 엑소좀을 함유하는 피부질환 개선, 예방,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 및 약학 조성물’이다. 엑소좀은 생체분자들을 주변 세포에 전달하는 물질로 나노입자 크기의 작은 ‘세포소포체’이다. NK세포 유래 엑소좀은 인체에서 유래된 물질인만큼 안전하고 세포 투과율이 높아 화장품 소재로서 높은 효능이 기대된다.

이번 특허는 NK세포배양액으로부터 농축된 엑소좀에서 확인된 특이적인 바이오마커(CD81, CD63등 8종)와 NK세포배양액 유래 엑소좀 성분의 피부섬유아세포 증식 효과를 포함하고 있다. NK세포배양액은 화장품 원료 선택에 기준이 되는 ICID(국제화장품자료집)에 등재된 원료로, 피부섬유아세포 및 표피를 이루는 ‘케라티노사이트’의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을 70종 이상 함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NK세포로부터 유래된 다양한 사이토카인이 피부 면역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NK세포배양액 유래 엑소좀은 최근 대기 중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영향은 물론 아토피와 같은 피부면역관련 질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임낙현 GC녹십자웰빙 제제연구팀장은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올해 안 NK세포 유래 엑소좀의 대량 농축시스템 확립과 신규 제형화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기전 및 효력에 대한 다양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 화장품 브랜드 분자(BOONJA)는 첫 출시한 고보습 기능의 ‘NK 시그니처 앰플’ 외에도 ‘NK 퍼스트85 에센스’ 등을 출시할 계획이며, 최근 글로벌의학연구센터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톤 및 투명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보령제약 “‘아플리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 렘데시비르 80배"

보령제약이 스페인 파마마社(PharmaMar)와 독점판매 계약한 아플리딘(성분명 플리티뎁신 (plitidepsin))이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시험에서 '렘데시비르'에 비해 최대 약 2800배 낮은 농도에서도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제약의 의뢰로 국내 공신력 높은 연구기관에서 반복 수행한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평가 연구에 따르면, 아플리딘은 원숭이 신장 세포(Vero cell) 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수입 승인된 대조약물 ‘렘데시비르’ 대비 2400~2800배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또한, 사람 폐세포(Calu-3 cell)에서는 ‘렘데시비르’ 대비 80배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고, 바이러스를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6년 보령제약이 파마마社와 독점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은 아플리디움 알비칸스(Aplidium albicans)라는 해양천연물에서 기원한 성분으로서, 적응증은 재발하거나 기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치료제다.

아플리딘은 현재 호주에서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시판 중일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3상 임상 승인을 받아 수백명의 환자에게 투약 되는 등 인체 내 안전성이 확인된 의약품이다. 또한 제제 개발도 완료되어 완제 형태의 임상시험약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확인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입원환자의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으로의 진행을 억제 및 코로나19 환자의 빠른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에 파마마社는 스페인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해 아플리딘의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진행 중에 있다. 보령제약도 3분기 내에 국내 임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며 “여러 기관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가능성을 가진 아플리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리즈톡스’ 미용 적응증 확대 드라이브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가 미용영역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주)’의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1상과 3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식약처에 품목변경 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18년 8월 식약처로부터 리즈톡스의 ‘중등도 또는 중증의 외안각 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 1상과 3상 IND를 승인 받아 중앙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중등증 이상의 외안각 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에서 ‘리즈톡스’가 외안각 주름 개선율에 있어 비열등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안전성 및 내약성 또한 확인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리즈톡스의 품목변경 허가 신청 또한 완료했으며, 연내 외안각 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해 기존의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과 더불어 미용 시장을 강력하게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휴온스글로벌은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리즈톡스’의 적응증 확대 및 신규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리즈톡스는 오는 2022년 식약처 허가를 목표로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에 대한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중국에서는 ‘미간주름 개선’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고 임상 준비 중에 있다.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효능을 나타내는 150kDa 크기의 신경독소만을 정제, 면역 항체 형성 가능성을 낮춘 신규 보툴리눔 톡신 ‘HU-045’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1상도 순항 중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외안각 주름 개선 적응증이 추가되면 미간주름 개선 과 더불어 미용영역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상지근육 경직, 사각턱 개선 등의 임상도 조속히 마무리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독 김영진 회장,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 받아

김영진 한독 회장이 7월 1일 서울 성북동 독일대사관저에서 한국과 독일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십자공로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자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일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공직자가 아닌 민간인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는 십자공로훈장이 유일하다.

이번 수훈으로 김영진 회장은 선친이자 한독의 창업주인 고 김신권 회장에 이어 2대째 독일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게 됐다. 김신권 회장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독일의 화학·제약기업 훽스트와 기술제휴(1957년) 및 합작(1964년)을 하며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훌륭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외국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십자대훈장을 받았다.

김영진 회장은 2010년부터 한국과 독일의 민간 협력단체인 한독협회 회장을 맡고 한독상공회의소 이사 및 5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과 독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한독협회는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 ‘한독포럼’,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이미륵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김영진 회장은 1984년부터 2년간 한독의 합작사인 독일 훽스트에서 근무한 바 있다. 당시 배운 선진 경영 문화를 바탕으로 윤리경영, 투명경영, 품질경영, 고용평등 등을 한독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모범적인 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진 회장은 “선친에 이어 독일 정부로부터 영예로운 훈장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독일 훽스트와 합작사로 시작해 독자회사로 거듭난 한독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한독협회 활동을 통해 양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38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7월 1일(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38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GC녹십자의료재단 창립 38주년 기념식뿐만 아니라 GC녹십자랩셀 창립 9주년, GC녹십자지놈 창립 7주년, GCCL 창립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CEO를 비롯한 최소한의 임원진과 수상자 70여 명만 참석했다.

기념식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 장기 근속자를 포함한 우수 직원 40명에게 근속상, 공로상, 모범상 등을 수여했다.

그리고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미생물팀, GC녹십자랩셀 BL본부 물류운영팀, GC녹십자지놈 정밀의학시스템본부 TS2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특별기여상’을 신설해 코로나19로 고생한 직원과 팀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 재단은 지금까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자’라는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열정도전', '존중배려', '소통협력', '정도투명'이라는 기업 이념을 모토로 신규사업 확장과 국제화에 매진하고 핵심인재를 육성해 나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녹용추출액 함량 늘린 조아생녹진골드 출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기존 자사제품 대비 녹용추출액 함량을 약 12% 증량한 조아생녹진골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조아생녹진골드는 기존 조아생녹진 대비 녹용추출액 함량을 늘려 리뉴얼한 제품이다. 녹용은 예로부터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의 한의서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한약재로 자양강장 및 면역력 증진, 기혈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용에는 성장인자 및 아미노산, 폴리펩티드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녹용의 부위에 따라 함유된 영양 성분이 상이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조아생녹진골드는 녹용의 분골, 상대, 중대, 하대까지 통째로 담아 각 부위별로 함유하고 있는 녹용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홍삼 중에서 사포닌 등의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한 6년근 홍삼, 예로부터 다양한 민간요법에 널리 사용돼 온 해당화 그리고 26가지 식물 성분까지 함유돼 있어 체력 및 건강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생녹진골드는 높은 녹용 함량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우치 포장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섭취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라며 “어느 때 보다 건강 관리가 중요한 요즘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 그리고 중?장년층 모두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조아생녹진골드는 성인 1일 1~2회, 1회 1포(어린이는 성인의 1/2) 섭취하며,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조아제약 상담실(080-9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웅제약, 메디톡스로 이직한 전 직원 상대 소송제기...“허위사실 유포 혐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메디톡스로 이직한 전 직원 유 모 씨를 대상으로 2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대웅제약은 유 씨가 과거 대웅제약에 근무할 당시 “경쟁사인 메디톡스 퇴직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생산기술 자료를 훔쳐 대웅제약에 전달해왔다”고, 허위주장을 했다는 입장이다.

메디톡스는 유 씨의 이 같은 허위주장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을 상대로 민형사소송을 제기하고,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에도 제소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에서 훔쳐온 균주와 기술로 사업을 했다’며 장기적인 음해전략을 펴기 시작했고, 그 일환으로 대웅제약의 직원들을 승진시켜 입사시킨 다음 허위사실 유포에 앞장서게 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을 상대로 국내외에서 소송과 청원 등을 남발했지만 대부분 기각됐으며 ITC소송 등 일부는 진행 중이다.

유씨는 오랫동안 대웅제약에 근무하면서 법무와 글로벌 사업 등 중요 업무를 담당했다. 메디톡스로는 임원으로 승진해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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