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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PEET에 1만 6631명 접수, 경쟁률 9.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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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PEET에 1만 6631명 접수, 경쟁률 9.5대 1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7.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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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는 오는 1일, 오는 16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약교협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30일가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 6631명이 접수해 전국 약학대학 정원 대비 경쟁률은 약 9.5대 1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자가 1만 457명(63%)로 남자 6174명(37%)보다 더 많았으며, 시험지구별로는 서울이 9497명(57.1%)로 가장 많았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3세 이상 25세 이하가 5570명(33.5%)로 가장 많았고, 26세 이상 28세 이하가 3238명(20.7%), 22세 이하가 3356명(20.2%), 29세 이상 31세 이하가 2135명(12.8%), 32세 이상 34세 이하가 1055명(6.3%), 35세 이상이 1077명(6.5%)이었다.

접수자들의 전공은 공학(4948명, 29.%), 생물학(4018명, 24.1%), 화학(3220명, 19.4%) 등이 두드러졌으며, 자연(물리, 통계, 수학 등), 인문, 사회, 의약학, 농학 등이 뒤를 이었다.

2020년도 PEET 시험과 비교하면 전체 접수자는 1만 6222명에서 1만 6631명으로 409명(2.5%)이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138명, 여자는 271명이 늘었다.

학년별로는 2학년이 64명 줄어든 6977명(42%), 3학년은 96명이 감소한 3984명(24%), 4학년 이상은 569명이 늘어난 5670명(34%)로 집계됐다.

전공별로는 공학과 생물학, 화학 등이 지난해보다 205명 증가했다.

한편, 약교협은 오는 7월 24일 오전 9시부터 내달(8월) 16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를 교부하며,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5분까지 시험을 실시한다.

영역별 문항수 및 시험시간은 일반화학이 75분, 25문항, 유기화학이 60분, 20문항, 물리추론은 60분 20문항, 생물추론이 75분 25문항이다.

시험지구는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6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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