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墨 먹 묵
-子 아들 자
-悲 슬플 비
-染 물들 염
직역을 하면 묵자가 실을 보고 울었다는 뜻이다.
이는 사람의 성품이 습관에 따라 바뀌는 것에 대한 비유이다.
그 사람이 처한 환경이나 반복되는 습관에 따라 악해지기도 하고 착해지기도 한다는 것.
앞서 실은 하얀 실을 가리킨다.
하얀색은 거기에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다양한 색이 나올 수 있다.
한편 묵자는 전국시대 사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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